삐삐의 요리154 생강청 만들기 요즘 생강이 많이 싸네요. 작년에 담은것 선물주고 겨울에 차로마시고 음식에 넣고 하다보니 어느세 다먹고~~~ 빈병이 보이기 시작해서 2키로 사다가 담았는데 껍질까서 버리고 하다보니 1.6키로정도 나왔네요.^^ **다지기로 좀더 곱게 갈아 주어야 되는데 급하게 하다보니 덜갈려서 믹서기로 한번 더 갈아 주었어요.^^ 그래야 찌꺼기 버리는것 없이 섭취가 가능하더라구요. **예전에는 편으로 썰어서도 해봤는데 차로 마실때마다 건더기 버리는게 아깝고 영양가도 덜할것 같아서 몆해전부터는 이렇게 담아서 먹고있답니다. 2021. 11. 7. 집에서 미니족발 삶기 며칠동안 엄마와의 여행으로 집을 비웠더니 신랑과아들의 식사가 사먹고 라면 끓여먹고 영 부실 했던것 같아 미안해서 오늘은 미니족발을 사다가 해주었어요.^^ **미니족발 4개 팔천원~~엄청 저렴하네요.ㅎ 1. 미니족발을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와서 한시간정도 물에담가 핏물을 빼줍니다. 2.미니족발에 잡내 제거를 위해 소주반병.생강.월계수잎을넣고 십분정도 애벌로 삶아낸 다음 흐르는물에 깨끗이 씻어 줍니다. 3.통에 족발을 담고 래드와인. 양조간장,굴소스, 물엿.통후추.통마늘.생강청. 월계수잎.대파.양파를넣고 센불에 끓여주다 불을 줄이고 한시간반정도 졸여주었습니다. 4.예쁜색을위해 노두유도 사용하는데 저는 없어서 블랙커피 한봉지 넣어주었습니다. **어떤분들은 약국에서 파는 쌍화탕을 넣기도 하던데 저는 프방에서 구입.. 2021. 11. 7. 맛있는 김치 삼종~~ 어제 사무실옆 가게동생이 집에서 뽑아 왔다고 배추를 두포기 갖다 줬어요. 안그래도 막담은 김치가 먹고싶었는데 ... 부랴부랴 손질해서 소금에 절여놓고 미리 양념을 만들어 놓을려고 하다보니 가늠이 안되서 너무많은 양념이 만들어 졌네요.ㅜㅜ 아무래도 양념이 남을것 같아서 시장으로 달려가 달랑무 한단.파 한단 사와서 손질해 담다 보니 어떨결에 세가지 김치가 담아졌어요.ㅎㅎ 식구들이 신김치를 안먹고 막담은 김치를 좋아해서~~ 익지도 않은 알타리김치는 벌써 반이나 없어졌네요.ㅎ 가게서도 밥을 해먹다보니 양쪽으로 퍼날라서 요것도 며칠있음 바닥날것 같아요..ㅋ 2021. 10. 31. 파스타 이름이??ㅎ 오늘은 넘 늦게퇴근~~ 넘 피곤하고 밥도 하기싫고 해서 있는 재료 모아모아 ... 치아바타 빵 남았던것 잘라서 맡에깔고. 닭가슴살도 찢어서 넣고 스파게티소스 뿌리고 그위에 파스타 올려주고 치즈솔솔~~ 파슬리는 또 빼먹었네~~ㅠㅠ 그런데 이건 도대채 무슨 파스타야??ㅎ 걍~~맛 만있음 되는거 아닌가??ㅎㅎ 2021. 10. 29. 오밤중에 갑 오징어 손질 앞집 새댁 신랑이~~ 낚시가서 잡아왔다고 저녁에 갑오징어를 잔뜩 갖다주고 갖는데 그걸 본 신랑~~ 와~~ 맛있겠다면서 이건 싱싱할때 빨리먹어야 한다고~~ㅠㅠ 이밤중에?? 저녁도 먹었는데?? 무슨말을해도 먹고싶다는데 어쩔~~ㅠ 할수없이 손질할려고 그릇에 담았더니 아직은 넘 작은넘들 ~~ 휴...이걸 언제 다 손질하나~~ 갑오징어는 빨판이 넘 촘촘해서 밀가루.소금으로 박박문질렀는데도~~ㅠ 우선 먹을것만 몇마리 손질해서 뜨거운물에 살짝 데쳐 대령했네요.ㅎㅎ 가끔 옆집에서 잡아다주는 주꾸미.오징어등 넘 잘받아먹고~~ㅎㅎ 오늘은 제가 스파게티 해다가 줬습니다.^^ 2021. 10. 25. 담백한 소고기 채소찜 신랑이 고기를 넘 좋아하다보니 자주 해먹게 되는데 매번 구워먹고 끓여먹고 기름기 걱정도 되고 해서 오늘은 요즘 핫한 방법으로 소고기 채소찜을 해먹었네요.^^ 요리법은 별것없이 아주쉽죠~~ㅎㅎ 갠적으로 식구들이 샤브를 좋아해서 자주해먹지만 이렇게 해먹는것도 나름 담백하고 맛도 좋다고 해서 가끔 해먹는 답니다.^^ 고기는 차돌박이로하면 고소하고 맛있지만 이번에는 기름기 쏙뺀 샤브용 소고기 로만 사용하고 채소를 많이 먹기위해서 고기밑에 다가 숙주하고 연근을 깔아 주었어요. 채소.야채 는 어떤것을 넣든 상관 없구요. 소스는 들깨를 갈아 마요네즈 하고 섞어서 만든 들깨소스와 와사비 간장소스 를 만들고 매콤달콤한 월남쌈소스 도 곁들여 주었답니다. 간단하지만 건강에좋은 한끼 식사~~ 이것도 귀찮다면 걍 한꺼번에 냄비.. 2021. 9. 19. 달콤한 호박식혜 낮에는 아직도 한여름처럼 덥네요.^^ 잠깐 일보고 들어오는길에 넘 갈증이나서 백다방 들어가 호박식혜 한잔 사서 마시고 오는데 넘 달기만하고 심심,.ㅠ 갑자기 집에 단호박 한통있는게 생각이 나서 한번 만들어 먹을까?? 또 발동~~ㅎㅎ 오는길에 시장에서 엿질금 사와 밤새 만들었는데 단호박 한통을 다넣었더니 진한맛에 달콤한것이 백다방 호박식혜 보다는 헐 맛있네요.^^ㅎㅎ 2021. 9. 12. 꼬마 김밥 과 잡채 오늘 저녁 메뉴는 꼬마김밥과 잡채 그리고 콩나물국~~ㅎ 갑자기 왜 김밥이 먹고 싶은지 .. 예전에는 매번 김밥을 싸면 스무줄씩은 쌌는데 이제는 시간도 많이걸리고 힘들어서 먹고싶어도 하기가 싫어지는건 나이 탓일까요??ㅎ 그래서 또 꼼수~~ㅋ 커다란 김밥대신 꼬마김밥을 싸기로 하고 몇줄 말아 놓고는 당면이 있길래 남은 재료들로 잡채까지~~ 오늘 저녁은 이걸로 끝~~~ 이면 좋겠지만 신랑은 김밥 안좋아하는 관계로 다시 밥과 국 차려 주었어요.^^ 오늘 시금치 한단에 육천원... 넘 비싸서 집었다 났다 .. 그냥 사올걸 ..빼고 했더니..ㅠㅠ 겨자 소스도 있는지 알았더니 없고..ㅠㅠ 대신 와사비 소스로... 그래도 맛은 있네요.^^ㅎ 2021. 8. 31. 몇가지 반찬들~~ 요즘 넘 피곤해서 아무것도 않했더니 냉장고가 텅텅 먹을 반찬이 없어서 급하게 몇가지 만들고~~ 요즘 감자가 싸길래 한박스 사서 감자조림,감자전도 하고~~ 신김치가 많아서 빨리 없애려고 갑자기 만두만들고~~ 어제저녁에는 꼬기 구워먹고~~ 며칠전 오리 백숙 ~~ 이제또 뭘 해먹어야 할지~~~ 한동안은 또 음식하기 싫어질듯요.^^ㅎ 2021. 8. 22. 이전 1 ··· 3 4 5 6 7 8 9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