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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삐의 쉼터

가족여행24

겨울가고 봄 콧등을 스치는 찬바람에 눈물찔끔 콧물찔끔 청초한 두볼은 어느세 수줍은 홍로 싱그러운 팔당의 강바람 아직은 차가운데 한낮의 따스함에 너는 떠나고 봄이 오려하네 아직은 보내고 싶지않은 겨울 이젠 안녕~~ (팔당 트레킹중에 끄적끄적) ~~) 이사진들은 가족들과 오랜만에 봉주르카페 갖을때 조각가님께서 직접 각기 다른 조각작품에대해 설명해 주시고 사진도 찍어주시는 영광을 주셨다.^^ 아들과 오랜만에 얼굴 마주보며 한컷~~ 울아들 잘생겼네~~~ㅎ 2024. 2. 21.
22년 오성회 제주도 모임 코로나로 인해 오랜시간 모임을 못하다가 오랜만에 제주에서 ~~~.^^ 2023. 7. 24.
여수, 가족여행 가다. 오래전에 홈쇼핑에서 구매해 두었던 여수 유탑마리나 호텔 숙박권한장~~ 미루다보니 마감날짜가 다되여서 할수없이 월요일 하루, 가게문을 닫고 남편, 아들과 함께 1박2일로 길을 나섰다. 장장 4시간이 넘는거리~~ 멀어도 넘멀다. 그래도 아들이 있어 운전을 해주고 여기저기 데리고 가주니 얼마나 다행인지~~ 두시쯤 여수 도착.. 아들이 찾아본 여수 맛집에서 갈치조림과 개장백반을 먹고 숙소 근처인 오동도로 고고씽~~ 세상에 넘 오랜만에 와본걸까? 변해도 너무많이 변한것 같다. 예전에는 나즈막한 나무에 빨간 동백꽃들이 온섬에 가득했었는데 엄청나게 커버린 나무에 동백꽃은 피는건지 지는건지~~ㅜㅜ 파킨슨으로 걷는것을 힘들어하는 남편이 그래도 올라가보겠다고하니 고맙기도하고 고생 시키는것만 같아 미안하기도했다. 층층이 놓.. 2023. 4. 15.
모녀 삼총사 가을 나들이 요즘들어 부쩍 어디 여행 가고 싶다는 친정엄마와 언니~~~~ 아들이 넷이나 되건만.... 엄마,언니와의 나들이는 내몪이된지 오래다. 이제는 계획짜서 어디 가는것도, 운전하는것도 힘에 부치지만 그렇다고 벌써 87세가되신 울엄마 얼마남지 않았을 시간들 추억쌓기에 게을리 할수가 없다.^^ 내 힘이 다하는한~~~~ 오늘도 삼총사는 추억을 쌓기위해 달리고 또 달린다.^^ㅎㅎ 오늘의 목적지는 사무실서 가까운 양평.... 양평에는 들꽃수목원등.....가볼곳이 많지만 엄마 다리가 안좋으신 관계로 많이 걷지않고도 마음편히 쉬면서 천천히 돌아볼수있는 경치가 좋은 더 그림으로!!!! 이곳은 영화나 드라마등을 많이 촬영하고 가끔은 야외 결혼식도 하는곳으로 입장료 팔천원 내면 커피나 차한잔이 공짜~~~ㅎㅎ 그래서 옥천에서 냉면.. 2022. 10. 27.
덕구온천 송율 갤러리 오행시 지난번 친정엄마,언니와 함께 울진 덕구온천으로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그곳에서 송율갤러리로 오행시 이밴트를 한다기에 참가를 했다지요.^^ㅎㅎ 그런데 이밴트 당첨자가 오늘 발표 된다기에 두근두근~~~~ 장려상을 받게 되였네요.^^ 담당자 분 통화중 장려상이라 좀 아쉽네요. 했더니.... 호텔과 리조트에서 정말 많은분들이 참가를 하셔서 장려상도 대단하신거라고.... 장려상도 감지덕지 한것을 잠시 잊고서는... 제가 잠시 오만에 빠졋던 순간.... 급 반성 합니다.ㅜㅜㅜ 장려상 상품은요??? 객실 50% 할인권 이랍니다.^^ㅎㅎ 송율 갤러리 오행시 송 : 송림이 푸르른 어느 날 율 : 율밤 처럼 달콤하고 포근한 휴식처 갤 : 갤러리 송율이 있는 덕구온천 에서 러 : 러블리한 친구들과 리 : 리듬을 타며 봄밤을 .. 2022. 9. 27.
세모녀의 2박3일 무주,진안여행 여행기 11월 2.3.4일~~ 엄마.언니와 함께 오랜만에 2박3일 여행~~ 어디로 가야할까 고민아닌 고민을 하다가 이번에는 엄마랑 언니가 가보지 않은곳으로 가보자 하고서는 무주, 진안으로 여행지를 정하고 출발~~ 가을하늘 높고 구름없이 라는 노랫말처럼 정말 날씨는 끝내주었고, 이리저리 알아보고 정한 숙소도 대만족~~ 이번여행은 바로 밑에 동생이 삼십만원, 막내동생이 이십만원, 둘째 동생은 카드를 주면서 맘껐쓰라고~~ㅎㅎ 전적으로 동생들의 찬조로 다녀오게된 여행이라 오는길에 일부러 금산에 들려서 동생들 한태줄 인삼도 열체나 사가지고 왔네요.^^ 다리가 안좋아서 오래걷지 못하시는 엄마를 위해서 가급적이면 차에서 내려 걸어가는 길이 멀지않은 곳으로 정했는데 그래도 요즘은 거의다 걸어서 가야하는 길들이 많아서 쉬엄쉬엄.. 2021. 11. 13.
여름의 끝자락에~~ 미칠것같이 무더웠던 여름도 이제는 끝자락에 와 있네요. 조석으로 조금은 선선한 바람도 불지만 낮에는 아직까지는 더위가 남아있는것 같은 오늘 입니다. 점심 식사후 갑자기 아들이 오더니 아빠랑 작당?? 했는지 엄마오늘은 가게문 일찍닫고 바람쇠러 드라이브 가자고 해서 그래 콜~~~ 하고는 문닫고 나왔어요. 여름 피서 마지막으로 계곡으로 가자해서 가게서 삼십분거리 양평 중문계곡으로 고고싱~~ 날씨가 꾸물거려서 인지 휴일인데도 사람들이 별로 없네요. 역시 물맑은 양평~~ 계곡물이 아직은 차지도않고 끝내주네요.^^ 앉아서 물에 발 담그고 있는데 신랑이 갑자기 제발을 잡더니 요래요래 닦아 주는데 깜놀~~ㅎㅎ 2021. 8. 29.
소난지도 그섬 에 다시가다. 근 삼년만에 다시 찾은 당진 소난지도섬 ~~ 코로나로 집콕.. 가게콕만.. 하다가 더워도 너무 더운 날씨에 참다못해 친정엄마만 모시고 떠난 이른휴가~~ 코로나 때문에 사람 많은곳은 피하고 사람없고 조용한곳.. 조용히 쉬다올곳을 찾다보니 다시 또 그섬으로 가게 되였는데 다음날 동생들이 소식듣고 합류는 했지만 각자 방잡고 조심조심~~~ 당진 도비도항 에서 열체크하고 지난번과 똑같이 차량과 함께 배에 승선 10분만에 섬에 도착~~ㅎㅎ 언제나 찾아가는 바위솔 펜션~~ 이번에도 사장부부와 커다란 개 한마리가 반갑게 맞아 준다. 울엄마~~~86세의 연세에도 다리 아픈것만 빼면 아직은 정정하셔서 다행이다.^^ 소난지도 섬안에 바위솔펜션 앞 바다에서 보면 지금은 사용안하는 오래된 선착장이 있는데 물이 빠지고나니 넘 이.. 2021. 8. 1.
곰배령 가는길~~(1탄) 요즘따라 남편의 컨디션이 영 인것 같다. 본인은 얼마나 답답할까. 어쩔수 없음에 그저 바라만 본다. 남편의 건강 때문에 작년부터는 아들과함께 사업을 같이해오고 있다. 그러다보니 가끔은 서로 의견충돌이 따른다. 아빠는 옛날 사고방식..... 조금만 마음을 비우고 내려놓으면 좋으련만.. 아들은 요즘의 사고방식.... 조금만 아빠를 이해 해주면 좋으련만.. 참 쉽지않다. 그 아빠에 그 아들이다...ㅎ 안돼겠다. 가족단합도 할겸 우리 여행가자..(요건 핑계)..그냥 여행이 가고 싶었다..ㅋㅋ 예전부터 다시 가보고 싶었던 곰배령~^^ 하루 입산객이 제한되여 있어서 산림청에 들어가서 예약을 해야 하지만 나는 1박을 하기위해서 펜션을 예약~~ 하고서 인원수와 주민번호 알려주면 펜션에서 대신 입산 예약을 해주셔서 넘 .. 2021.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