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4일~~
엄마.언니와 함께 오랜만에 2박3일 여행~~
어디로 가야할까 고민아닌 고민을 하다가
이번에는 엄마랑 언니가 가보지 않은곳으로
가보자 하고서는 무주, 진안으로 여행지를 정하고 출발~~
가을하늘 높고 구름없이 라는 노랫말처럼
정말 날씨는 끝내주었고, 이리저리 알아보고 정한 숙소도 대만족~~
이번여행은 바로 밑에 동생이 삼십만원, 막내동생이 이십만원, 둘째 동생은 카드를 주면서 맘껐쓰라고~~ㅎㅎ
전적으로 동생들의 찬조로 다녀오게된 여행이라 오는길에 일부러 금산에 들려서 동생들
한태줄 인삼도 열체나 사가지고 왔네요.^^
다리가 안좋아서 오래걷지 못하시는 엄마를 위해서 가급적이면 차에서 내려 걸어가는 길이 멀지않은
곳으로 정했는데 그래도 요즘은 거의다 걸어서 가야하는 길들이 많아서 쉬엄쉬엄 쉬여가며
엄마가 잘다녀주셔서 감사한 마음~~
내년에도 이런 여행을 또할수 있을지...
엄마를 바라보며 그래도 이리 걸으실수 있을때 많이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참고로 무주에있는 태권도원은 하루 두번씩 태권도 공연도하고, 반디랜드는
우리나라와 외국의 희귀나비들과 곤충들이 정말 멋지게 전시가 되여있어서 아이들 하고가면
참 좋을것 같은 곳 이였답니다.
**진안홍삼스파는 ...엄마 모시고 꼭 가고픈 곳이였는데 요즘은 코로나로 영업을
안하고 있어서 가지 못해 아쉬었답니다.ㅠㅠ
'사진속의 추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리가족과 눈사람 (0) | 2021.12.19 |
---|---|
첫눈 내리는날~~ (0) | 2021.12.18 |
네잎 클로버 (0) | 2021.10.19 |
미사리 둘레길 걷기운동 (0) | 2021.09.08 |
우리집 돼지 잡는날~~ (0) | 2021.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