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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너 만 힘든건 아니야 말만 안한다 뿐이지 사람 사는건 다 똑같아 그러니 힘을 내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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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만난 사람들 밤사이 하얀 눈이 소리 없이 내렸다.역시 글 쓰는 사람들의 마음을 알아준 것일까?글벗으로 가는 길~~오시는 님들께 시인임을... 작가임을...잊지 말라며 하늘은 주제를 턱 하니 던저주고알아서 써 보라며 숙제를 내주었다..^^두 번째 모임~~문학고을 경기지부 시인들이 모여 삼행시 시집을 내고글벗 선집 2 출간, 기념식 을 하는 날~~삼행시 꽃 피었습니다.!!!자세한 내용을 몰라 참여하지 못한 나는 책을 보니 그저 부럽기만~~.ㅎ다음에 기회가 있겠지~~지부장님과 부회장님등...많은 분들의 준비로 출판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치고 만난 음식 배불리 먹고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회장님을 비롯 고문님과 처음 얼굴을 마주친 여러 문우님들께서 반가이 맞아주시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글~~ 글로 만난 우리벗~~ 벗 되.. 2024. 12. 22.
노트북 가방 만들기 아들이 사준 노트북~~고이고이 쓰려고 노트북 가방 만들어 주었다.^^ 2024. 12. 16.
기다림이 필요한 시간 기다림이 필요한 시간 이예요.욕심 내지 마세요.섣부른 한 잎 떨떠름 함에요동치는 헛바닥그럼에도 뿌리치지 못하는 유혹의 손길기어이 손에 쥐고선먹을까? 말까?에라 먹자땡감도 잘 먹는 남편홍시가 되기 전에다 없어질까 조마조마내 몫은 남겨 질까?? 2024. 12. 9.
고교동창들과 남원여행 일 년에 한 번씩 만나서 1박 2일 시간을 함께 보내며 추억 쌓기 놀이~~이번에는 남원에서 만나 지리산 산행까지..역시 지리산 단풍이 끝내주고여기저기 웃음이 끊이지 않는 친구들역시 학창 시절 친구들이 좋다.^^ 2024. 12. 8.
철원의 땅 철원, 아픔의 땅 고통 속에 몸부림치며울부짖던 내 아버지 바라보며 통곡 속에오열하던 내 어머니 굽이치며 휘돌아가는한탄강은한 없이 솟구치던피와 눈물의 강이었지 그들의 피. 땀. 눈물로 일 구워진철원의 이 땅에서 나 지금자유로이 숨을 쉴 수가 있어 도피안사 절에서부처님께 합장하며그들에게감사하고 감사한다. 언젠가 들판에 핀 꽃길을 따라저 산 넘어가 볼 수 있는 그날이하루빨리 다가오길 바라며~~ 2024. 12. 8.
엄마의 구순을 축하 드리며.. 벌써 엄마의 나이가 구순이 되셨다.내가 나이 먹는 것만 생각하고엄마의 나이 드심은 잊고 산 것 같아 마음이 아팠다.물론 육십의 나이인 나조차도 여기저기 아프다고 투덜거리며 살진 돼 구십의 엄마는 얼마나 아픈 데가 많으실까? 아픈 데가 없지 않을 터, 그럼에도 건강하게 살아주심에 감사할 뿐~~삼십여 명의 가족들만 모여 식사하고 엄마의 구순을 축하하며 즐겁게 보낸 시간들~~엄마 구순을 축하드려요.^^앞으로도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 살아요. 2024. 12. 8.
하남시 핸드폰 사진 공모전 입상~~ 지난달에 개최한 하남시 핸드폰 사진 공모전에서 아들과 함께 입상 ~~출품작품이 육백건 가까이 되었다니 이 또한 엄청난 영광이지요.^^ㅎ엊그제 전시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그런데 전문가 분들의 사진 작품 들은 역시 탄성이 나오네요. 2024. 11. 30.
내가쓴 시로 노래 만들기~~ 내가 써놓았던 시를 가사로 사용해서 AI를 이용해 노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아~~AI 의 능력은 정말 놀랍네요.^^작사 오병실작곡 AI 2024. 11. 30.
눈송이 눈송이 나폴 나폴 솜털처럼 가볍게 날아와 온몸에 살며시 내려앉았네 머리, 어깨, 눈 섶 위에도 두 손 고이 벌려 반겨주고파 슬며시 손 내밀어 보는데 입속에 달콤한 솜사탕 녹아내리듯 눈물만을 남기고 사라져  아쉬운 맘 물끄러미 하늘만 바라 보내 2024.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