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삐삐의 쉼터

19

능소화 사랑 능소화.. 어찌보면 거만 한듯.. 어찌보면 수줍은듯.. 제발 나좀 봐주세요. 빨간 볼을 내보이며 환한 미소 짖고있는 여인의 얼굴 그리운 마음에 제 허리 휘는줄도 모르고 담장 넘어 기웃 기웃 기다림에 지쳐 꽃잎을 떨구었네.. * 능소화에 대한 꽃말은 명예,기다림,그리움 이구요. 구중궁궐 에서 임금님을 기다리다 죽은 빈..소화라는 여인이 임금을 보려고 기다리다 지쳐 죽어서 담장 밑에 묻혔는데 그 곳에서 핀꽃이 능소화 라는 전설이 있다네요.^^ 요것은 사촌 언니가 능소화를 손수 그려서 선물해 주셨어요.^^ ㅎ 2023. 9. 6.
무슨 꽃일까요? 점심 식사후 사무실 뒷문으로 나가서보니 저만치에 자그마한 노란꽃들이 바람에 하늘 거리고 있네요. 흡사 민들래꽃 같기도하고 국화꽃 같기도한 이꽃의 이름을 아시나요.? 저도 먹어만 보았지 이렇게 이쁜꽃이 피고지는 지는 몰랐 답니다.^^ 순박함이라는 꽃말을 가지고있는 이 꽃이름을 아시는 분들이 프방에는 많으시겠지요.^^.~~ㅎㅎ 2021. 5. 11.
장미 장미 장미꽃이 물결을 이루며 춤을춘다. 포동포동한 아가의 볼을 연상케하는 노란 장미꽃 열아홉 소녀가 어설픈 볼터치를 한듯한 수줍음을 가득 담은 연분홍 장미꽃 넘치는 사랑 불타는 마음을 보여주려 핀 붉은 장미꽃 화려한 꽃속에 감춰진 내마음은 뽀족한 가시로 말하지 조심히 조.. 2019. 5. 30.
엄마.언니와함께 봄,꽃 여행~~ 2018년 봄꽃여행~~ 친정엄마.언니와 함께~~^^ 개심사들려 해미읍성.팜카밀레허브농원.찍고.. 태안 튤립축제 갖다가 보령 개화 예술공원찍고 대천 해수욕장.대천항까지.. 1박2일 빡세게 돌고 보령에서 아들픽업~~ 꽃좋아하시는 엄마땜시 힘은 들지만 올봄 꽃구경 원없이 하고 왔네요.^^ 2018. 5. 10.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 보고왔어요. 이번 산행은 컨디션 난조로 정상까지 오르는데 넘힘들었네요. 하지만 산정상까지 곳곳에 빨갛게 물들어있는 상사화가 얼마나 이쁘고 매혹적이던지... 오는길에 녹차물에 밥말아 먹었던 보리굴비 백반도 기가 막히고 힘은 들었어도 정말 가길 잘했다.. 2017. 9. 22.
아카시아 꽃피던 시절 아카시아 꽃피던시절~~ 놀거리가 많았던 어린날... 친구들과 앞산에 올라가 길다란 나무하나 주어서는 칼처럼 휘두르며 온산을 휘졎고 다녔던 어린시절 친구들을 빼놓을수가 없다. 학교 수업이 끝나는 시간이면 어느세 친구들은 남자,여자 할것없이 집앞공터로 모여들기 시작했고 언.. 2017. 7. 31.
노오란 개나리꽃~~ 미사리 경정장. . 점심먹고 짬내서 걷기 운동중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개나리꽃이 정말 멋지네요. ^^ 봄엔 역시 개나리 꽃이 최고인것 같아요.^^ㅎㅎ 이젠 셀카는 절대 안찍는다고 했는데..ㅠㅠ 임플란트 한다고 치료받았더니.. 한쪽볼에 알사탕하나 물고있는것 같네요.ㅎㅎ 2017. 4. 4.
들리세요? 봄이오는 소리가... 님들..들리세요? 봄이오는 소리가... 옷깃을 여미며 두손을 주머니에 꼭꼭 숨겨놓고선 그닦 길지도 않은 목은 자라목처럼 어디론가 감추어지고 그져 따스한 곳만을 찾아해매던 순간...... 경제까지 꽁꽁 얼어버리고... 마음한구석에도 찬바람이 쌩하니불어 따스한 봄이라는 손님은 다시는 .. 2017. 3. 27.
점심먹고 운동한바퀴~~ 점심먹고나서 미사리 운동한바퀴 . . 이제는 가을느낌이 물씬 풍기네요. 2016.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