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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너 만 힘든건 아니야 말만 안한다 뿐이지 사람 사는건 다 똑같아 그러니 힘을 내렴 *

산행18

검단산 계곡에서~~ 날이 넘 덥다고 집에서 에어컨 틀어놓고 먹고 뒹구니 소화도 안되고 머리도 띵... 에라~~ 더워봤자 얼마나 덥냐... 함 나가보자... 산행하면서 땀한번 흠뻑 흘려보고 싶어서 혼자 등산복 갈아입고 검단산에 왔는데 헥헥~~~ 그래도 산속에 오니 그늘이져서 그런지 참을만은 하다. 더 오를까 하다가 오랜만에 산에와서 그런지 가슴이 타는 느낌이 들어 호국사절 까지 와서는 옆에있는 계곡으로 발길을 돌렸다. 비가와서 그런지 계곡물도 제법 많고 휴일이라 그런지 사람들로 가득~~ 나도 한쪽에 자리잡고 앉아 신발 벗고 계곡물에 발담그니 와 !!! 정말 시원하다. 이순간 신선이 따로 없네~~~ㅎㅎ 힘들어도 오길 잘했다.^^ 2024. 8. 5.
강원도 동강 백운산 산행기.. 강원도 정선 동강 백운산~~ 생각만해도 어질어질 아찔아찔~~ 두번은 못갈것 같은산.. 얼마나 험하고 거칠던지 입구 팻말에는 전문산악인 아니면 가지말라고까지 써있던데 걍 무시하고 갖다가 숨이 꼴딱 꼴딱.. 그러나 산 정상에서 바라본 동강의 모습은 정말 대박~~ 멋지다. 힘들게 오른 .. 2017. 10. 19.
계룡산 동학사.. 조카댁 아들 결혼식이 있어서 엄마,언니와 함께 대전 유성에 갖다가 유성온천에서 하루묶고 계룡산 입구에있는 동학사 들려보고 입구에있는 전라도집 식당에서 파전과 버섯전골로 든든히 배도 채우고 계족산 자연 휴향림에 만들어져있는 황톳길도 걸어보고 왔습니다..^^ ㅎ 2017. 9. 22.
횡성 어답산 산행기.. 이름도 희귀한 어답산.. 오래전 진한의 태기왕 전설에서 유래한 것이라하는데 왕만이 갈수있게 허락한 산 이라는 말도 있다. 어답산의 이름은 태기왕이 신라 시조 박혁거세에게 쫓겨 횡성과 평창의 경계를 이룬 태기산을 거쳐 이곳 어답산으로 피해왔는데 왕이 밟은 산이라 하여 어답산.. 2017. 7. 19.
월유봉 산행기~~ 얏보다가 큰코 다친다는말 오늘 너를 마주하고서야 알았어 이쯤이야 가뿐하지 하던 나를 비웃기라도 하듯 숨쉴틈을 주지않고 오르게 만들었지 숨이 턱까지 차올라 이러다 죽을것만 같은데 조금만 더올라와 하면서 산은 나와 밀당을 하려하네 그래 죽기살기로 가보자 하면서 오른곳 월.. 2017. 6. 26.
지리산 바래봉 등반 푸루른 하늘 과 몽실몽실 뭉개 구름~~ 이름모를 들꽃 과 연분홍빛 철쭉~~ 귓볼을 스치던 시원한 바람~~ 정상에 오른 기쁨으로 마구마구 뛰던가슴~~ 지리산 바래봉 !! 그곳에 머물던 잊지못할 시간들 우리들 모두 거기에 있었네~~^^ 2017. 5. 17.
파주 감악산 산행~~ 파주에있는 감악산으로의 산행~~ 주차장에서 내려 초입부터 만들어져있는 나무계단이..후덜덜~~ 계단에 오르기도 전에 진이빠지는 느낌이다.. 십여분 계단을 오르고나니 저만치 빨간색으로 칠해진 감악산의 명물 출렁다리가 보인다. 백오십여 미터라던데 길기는길다...ㅎㅎ 그런데 생각.. 2017. 2. 23.
태백산 산행~~ 태백산 1580m 모처럼 산행~~ 한동안 안가다 갖더니 헐~~ 올라가다 주저않고 싶을정도. . 다행이 일행들 덕분에 정상을 찍었다. 내려오다보니 사람들이 많이 넘어지고 다치는것을 보았다. 아이젠신고 스틱을 잡아도 워낙 경사가 심하다보니 . . 조심 또 조심이 제일. . 다행이 우리 팀들은 무.. 2017. 1. 17.
휴일..나홀로 산행~~ 아침일찍 일어나 밥먹고 대청소하고 심심하고 할일없어 동네에있는 검단산에 올랐어요. 역시 봄이오니 온산에 진달래꽃이 몽글몽글. . . 잠시 밴치에 앉아 오가는 등산객들 구경도하고 시원한 바람과함께 경치 감상하며 오르긴 힘들었어도 나오길 참잘했다. . 하면서 크게 심호흡 해봅니.. 2014.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