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있는 감악산으로의 산행~~
주차장에서 내려 초입부터 만들어져있는 나무계단이..후덜덜~~
계단에 오르기도 전에 진이빠지는 느낌이다..
십여분 계단을 오르고나니 저만치
빨간색으로 칠해진 감악산의 명물 출렁다리가 보인다.
백오십여 미터라던데 길기는길다...ㅎㅎ
그런데 생각보다 많이 흔들리지는 않은것 같아 좀 시시했다..
이것도 무서워하는사람이 있기는 했지만....ㅋㅋ
오르다보니 예전에 쓰였던 숫가마터도 군데군데 보이고..
꼭대기에 다다르니 역시 군사지역답게 커다란 탑? 하나..
장군봉,임꺽정봉을 거쳐 돌아 나오는길...
그런데 중간중간 완전 돌길....
산행한중에 아마도 이번이 제일 짧은 산행 이였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