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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너 만 힘든건 아니야 말만 안한다 뿐이지 사람 사는건 다 똑같아 그러니 힘을 내렴 *

간식38

모닝빵 으로 크림치즈 마늘빵 만들기 요즘 베이커리 카페에 가면 마늘빵이 너무 맛있게 보여서 한 번씩 사 먹곤 하는데 빵하나에 가격이 칠. 팔천 원~~ㅜㅜ 그래서 오랜만에 모닝빵으로 만들어 먹기로~~~귀찮기는 하지만... 그래도 가족들 먹을 거니까 이왕이면 맛나게 준비합니다.ㅎ준비물~~ 모닝빵 한 봉지. 크림치즈. 설탕. 계란 한 알. 버터., 파슬리가루. 다진 마늘. 연유.먼저 모닝빵을 팔등분으로 칼집을 내주고 크림치즈에 설탕을 넣고 잘 섞어준 다음 칼집 사이사이에 채워 줍니다. 짤주머니를 이용하면 더 쉽고 예쁘게 되겠지요.ㅎ계란. 버터. 설탕. 연유. 파슬리가루. 간 마늘을 넣고 버터를 녹여 준 다음... 빵 윗부분을 살짝 담아서 겉면에 묻혀 줍니다.오븐에 160도에서 이십 분 정도 노릇노릇 구워 줍니다. 타지 않게 중간 확인 필수~~와.. 2024. 10. 19.
감나무골의 추억 어린시절~~우리 동네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작은  마을이 하나 있었다.학교 끝나고 가끔씩  친구들과 함께 놀러 갖던 그곳엔 옆으로 계곡이 있어서  친구들과 물속에 들어가 놀기도 하고 돌멩이를 들어올려 가제도 잡고다 젖은 옷탓에 몸이 으실으실  추워질 때쯤이면 크고 넓다란  바위를 찾아서나란이 누워 재잘거리면서 젖은옷을 말리던우리들에게는 최고의 놀이터 였었다.그만 가자 하는 친구들의 말에 감나무골 동네 담장을따라 집에 가다보면  눈앞에 하얀 감나무 꽃들이 바람에 떨어져서 널부러져 있었다.우리는 감꽃을 주어다가 실로 길게 꿰어서는 목걸이를 만들어 목에 걸고 놀았고체 여물지도 않은 새끼감들을 주어들고 한입 베어 물고는 떨은 맛에퉤퉤 오만상을 찌뿌리며 던져 버렸었다.며칠후에 다시 가보면 어느덧 감은 아이들 주먹.. 2024. 7. 23.
시원한 잔치국수 8월하고도 중순~~ 말복이 지나갖는데도 날씨는 아직도 한여름 이네요. 날이 넘 더우니 때때마다 뭘해먹을까?? 먹는것도 걱정~~ 오늘 저녁은 걍~~ 시원한 잔치국수로 갑니다.ㅎ 육수는 다시팩 두개와, 추가로 다시마,대파,무. 그리고 칼칼한 청양고추 넣어서 푹 끓인다음, 국간장 으로 간 마치고, 참~~ 참치액젖도 약간 넣어주면 좀더 맛있는맛~~~ㅎㅎ 식혀서 시원하게 냉장고에 넣어두고 고명은... 호박 잘게썰어 볶아주고, 시큼한 김치는 참기름넣고 조물조물 계란 지단은 푸짐하게 부쳐서 썰어 줍니다. 다음~~ 맛나게 먹어주면 되겠지요.^^ㅎ 2023. 8. 16.
요즘 해먹은 음식들 6탄~~ 날도 덥고 해먹을건없고 이것저것 냉장고 뒤져 해먹은 음식들 입니다. 신랑이 아프다보니 점점 모든게 힘들고 하기가 싫어 지는것 같아서 걱정 이네요. 사진을 못찍어서 패스한것도 많고~~ㅎ 남편을 위해서는 야채 위주의 식단을 준비하는데 육식을 좋아하다보니 야채에는 손도 안대고~~ㅜㅜ 어제 아들이 해준 감바스~~ 바게트빵이 없어 일반식빵 구워서 먹었는데도 그 맛이 정말 끝내 줬답니다.곁들여 마시라고 칵테일도 한잔 타주었네요.^^며칠전 해먹었던 닭갈비 볶음~~담콤한 복분자한잔 곁들였습니다.^^더덕 닭갈비 볶음~~ 신랑을 위해서 야채 듬뿎~~ 야채는 한 젓가락 먹고는 손도 안됨..ㅜㅜ아침에 요거트~^ 블루베리.호두.아몬드.호박씨넣고 오미자 가루와 꿀한스푼~~ 이것 먹고나면 포만감 가득.. 한끼 식사로도 든든 하답니.. 2023. 7. 18.
오늘은 일인 일피자~~ 냉동실 정리하다가 한쪽 귀퉁이에 남아있던 냉동 생지를 발견~~ 식구 수에 맞게 딱 세장이 남아있다. 소쎄지빵을 만들려다가 걍 피자가 땡겨서 도우에 소스 듬뿍 발라주고 감자으깨서 콩넣고 만들어 놓았던 감자범벅 올리고 개맛살.올리브.양파.치즈 올려서 오븐에서 구워주었다. 도우까지 노릇노릇 바삭하게 구워진 피짜~~ 오늘은 식구수대로 일인 일 피자가 되였다.^^ㅎㅎ 2023. 6. 28.
요즘먹은 메뉴들 5탄~~ 사람입이 참 대단하네요. 며칠동안 이 많은 음식들이 다 세사람 입으로 들어갖다니 이리보니 어마어마 하네요.^^ㅎㅎ 2022. 6. 5.
보리쌀 빵 만들기 모카페에 횐님께서 맛나다고 소개해주셔서 저도 구입해서 처음으로 보리쌀빵을 만들어 봤는데 단백하니 정말 맛있네요.^^ 집에있는 강남콩과 서리테 불려서 대추도 썰어 흑설탕과 꿀좀넣고 달작지근하게 조려준 다음 반죽위에 올려서 찜기에 삼십분 쪘는데 적당히 부풀어 올라 먹음직 스럽고 구수한 보리냄새가 저절로 손이가게 만드네요.^^ㅎ 2022. 2. 26.
율란과 쌍화차 요즘 날씨도 쌀쌀하고~~ 저녁먹고 앉아 있자니 또 입이 심심.. 얼마전 친정에 갖다가 엄마가 삶아서 얼려놓은 밤이 있다고 주셨는데 집에가져와서 신랑주니맛이 너무 없다고 그렇게 밤을 좋아하던 신랑도 안먹고 한쪽으로 밀어 놓았네요..ㅠㅠ 나도 먹어보니 아무맞이 없어서 신랑하고 앉아서 껍질까 율란을 만들었더니 만드는 족족 하나씩 집어먹는 신랑 이럴때는 왜이리 미운지~~ㅠ 아들도 주게 남겨나여!!!ㅎㅎ 지난번에 모 카페 장마당에서 구입한 쌍화차 두봉 잘라 넘 진해서 대추넣고 물조금 더 넣고 끓여준 다음, 꿀넣고 율란에도 꿀좀 뿌려서 따뜻한 저녁시간 보냈네요.^^ 2022. 2. 24.
닭날개 요리 감사하게도 가게 위층에 사시는분께서 닭날개를 이리 많이 가져다주셨네요. 닭납품일을 하시는 사장님이라 가끔 유효기간이 촉박한 닭볶음등을 주시면서 이런물건 준다고 기분 나빠하지말고 가게서 해먹으라고 가져다 주시는데 날짜가 지난것도 아니고 기분나쁠일이 있을까요..ㅎㅎ 가끔씩 이리 맛난 요리 해먹을수있게 해주셔서 너무나 고맙고 감사한 일이지요.^^ㅎ 그래서 오늘은 가져다주신 닭날개로 간장구이와 매콤한 고추장구이 만들어 함께 시원한 맥주한잔으로 밥없는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물론 신랑은 무조건 밥이니 차려주었구요.ㅎㅎ 닭날개가 은근 많더라구요. 그래서 양념도 두가지로~~ 간장.청주.미림.마늘.후추.굴소스.설탕.올리고당. 매콤한것은 고추가루.고추장.케찹만 추가~~ 또 빼먹은게있나??ㅎg 2022.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