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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삐의 쉼터

고등학생16

울아들... 제주도로 수학여행 갖어요..~~~~ 울아들... 어제 아침 다섯시에 일어나서 여섯시까지 학교에 도착해야 한다고 부랴부랴 준비하고 수학여행길에 올랐습니다. 2박3일.... 요즘 계속 냉전중이였는데.... 이젠 저도..남편도.... 아들을 이해 하려고 노력하기로 했지요. 엄마들이 나이들어 점점 갱년기라는 아픔을 느끼는 것처럼 .. 2012. 5. 22.
세상에서 제일 따뜻하고 행복한 포옹~~ 다음주부터 기말고사로인해 밤늦게까지 학교에서 공부하고 밤 10시가 넘어서야 집으로 돌아오는 아들 입니다.. 학교까지 거리가 걸어서 이십분정도.... 오늘아침에는 간간이 눈도날리고 매서운 바람도 불던데.. 추운날씨... 자전거 타지말고 걸어서 가면 좋으련만.... 괜챦다고 하.. 2011. 12. 9.
행운의 통키타~~~~ 울아들 ...요즘 슬럼프에 빠져있더니 아빠한태 스마트폰 선물받고... 글쎄..오늘은~~~~ 아는 언니가 통키타 연주회 한다고 가보라고해서 표 4장만 달라고해 친구와 친구아들과 함께 넷이서 하남 문화예술회관 에서 하는 통키타 연주회에 구경하러 갔지요. 무려 두시간이 넘게 통키.. 2011. 11. 1.
2). 남편과의 대화 그리고 변화 그러고서 이삼일이 지났을까요?? 아들한태 문자를 보냈다고 하면서 사무실에 들어와 저에게 문자를 보여주더군요. 내용인즉..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내 아들... 아빠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 너에게 늘 소리만 지르고 미안하구나.. 아빠는 공부만 잘하는 너를 바라지는 않는단.. 2011. 10. 29.
1). 아들과의 문제로 남편과 의견충돌... 어제 아침... 조금늦게서야 사무실에 들어서는데 남편이 누군가에게 열심히 문자를 보내고 있더군요. 누구한데 그렇게 보내 하였더니 아들한테 보냈다고... 엉.... 무슨일.. 생전 전화한번 문자한번 안하던 사람이 아들한테 웬일로?? 얼마전에 남편과 저는 아이 문제로 심하게 다투.. 2011. 10. 29.
아들의 생일날~~ 여러가지로 정신없던 시간들... 아프고.. 다치고... 엊그제는 자건거타다가 넘어져서 또 다치고... 핑계김에 공부는 신경도 안쓰고... 시험잘보면 겔럭시폰 바꿔준다하고... 생일날 친구들한태 엄마가 근사하게 한턱 쏜다고 했는데... 모두다 물건너가고.. 어제 생일날 아침... 그래도 엄마의 본분? 을 지.. 2011. 10. 12.
오늘도 긍정의 힘으로 기다려 보건만~~~ 4,5,6,7,일 2학기 중간고사가 시작되고 내일이면 시험이 끝난다. 개학하자마자 대상포진으로 병원다니느라 수업도 빼먹고 결석에,지각에 조퇴까지... 얼마전에는 체육시간에 발목을 접질려 인대가 늘어나는 바람에 기브스까지 했으니... 원..생전 아프지도 안던아이가... 초,중학교 개근상까지 받은 아이.. 2011. 10. 6.
고생도 사서했어요.!!! 살다보니... 나이를 먹다보이... 이렇게 어처구니 없는일을 벌이기도 합니다..ㅠㅠ 어제는 모처럼 일찍 퇴근을 하였지요. 저녁을하고 주방 정리를 해놓고는 시계를보니 저녁 일곱시... 다른날 같으면 아들녀석한태 집에왔다고 전화가 왔을시간.. 하지말라고해도 습관이 되서인지 꼭 전화를 하고 늦게되.. 2011. 9. 9.
금상을 공개 합니다.~~ㅎㅎ 어제 궁금증을 자아내게했던 문제의 상장... 금상을 공개 합니다.~~~ㅎㅎㅎ 이번에 여름방학 과제가 몇가지 있었는데 그중에서 대학탐방 보고서가 있었지요. 그래서 하루 날을잡아 아들과 지금 고3,고2인 조카들을 데리고 경희대학교를 방문 했었습니다. 서울대를 가볼까 했었는데 조카가 경희대 도서.. 2011.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