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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너 만 힘든건 아니야 말만 안한다 뿐이지 사람 사는건 다 똑같아 그러니 힘을 내렴 *
삐삐의 노트

겨울가고 봄

by 삐삐의 쉼터 2024. 2. 21.

겨울 가고 봄/  오 병실

콧등을 스치는 찬바람에
눈물 찔끔
콧물 찔끔

청초한  두 볼은
어느새 수줍은 홍로

싱그러운 팔당의 강바람
아직은 차가운데

한낮의  따스함에
너는 떠나고 봄이 오려하네

아직은 보내고 싶지 않은 겨울
이젠 안녕~~

(팔당 트레킹 중에 끄적끄적)

~~)

이사진들은 가족들과 오랜만에
봉주르카페 가질 때
조각가님께서 직접 각기 다른 조각작품에 대해 설명해 주시고 사진도 찍어주시는 영광을 주셨다.^^

아들과 오랜만에 얼굴 마주 보며 한컷~~
울아들 잘생겼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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