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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너 만 힘든건 아니야 말만 안한다 뿐이지 사람 사는건 다 똑같아 그러니 힘을 내렴 *

삐삐의 요리154

미나리 샤브샤브~~ 오늘 저녁 메뉴는 신랑이 원하던 미나리 샤브샤브 를 해먹었답니다.^^ 얼마전에 티브이 백종원 만남의광장에서 미나리 샤브샤브 해먹는 방송을 보더니 맛나 보였나봐요. 갑자기 해먹자고해서 부랴부랴 준비~~ 일반 샤브는 식구들이 좋아해서 자주해먹기는 하는데 요렇게 얼큰한 맛은 처음 해봤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깔끔하고 매콤하기도하고 느끼하지 않아서 일반샤브보다는 더많이 먹었네요,ㅋㅋ 미나리 샤브다보니 미나리양이 어마무시하게 들어가네요. 저는 이번에는 다른 야채는 넣지않고 버섯 하고 미나리 큰것 두단 샀는데도 미나리가 부족했어요.. 고기는 백세프가 돼지고기도 맛있다고 먹어보라길래 돼지고기하고 소고기 반반씩 준비했는데 식구들이 역시 고기는 소고기가 맜있다고 하네요.ㅎ 레시피되로 소스도 만들어서 찍어먹고 칼국수넣고 끓.. 2021. 3. 20.
단팥죽과백설기, 김구이 모처럼 신랑이 단팥죽먹고 싶다고해서 열심 끓이고 명절때 시어머니께서 주신 곱창김이 너무많아 절반만 기름발라 굽고 갑자기 설기떡이 먹고싶어 집에있는 쌀가루와 검은콩 섞어 떡쪄먹고 있습니다.^^ 새알둥둥 단팥죽~~ 예전에는 팥을삶아 믹서기에 갈아서 했는데 이번에는 팥이 씹히게 푹삶아서 했더니 옛날 팥죽처럼 더 고소하고 맛있네요.^^ 쌀가루에 검은콩넣은 백설기 입니다.~~ 대부분 참기름이나 들기름 한가지로 하는데 두가지를 섞어서 발라주면 고소한맛이 업~~~~ㅎ 기름 발라주고 위에 구운소금 한꼬집만 뿌려줘요,^^ 2021. 3. 6.
요즘먹은 아침.저녁 메뉴들~~ 오늘아침에는 또 무엇을 해줘야할까?? 아침마다 고민 입니다..^^ㅎ 과일,야채셀러드와 빵,우유,콘푸라이드~~~ 닭가슴살 또띠아와 망고,바나나쥬스~~ 크로와상과우유~~ 게살과참치 양배추 셀러드와 사과,블루베리쥬스~~ 구운 물만두와 바나나,블루베리쥬스~~ 빵과 바나나,블루베리쥬스~~ 당근라페 센드위치와 쥬스~~ 저녁에 먹은 간식?? 들~~~~ㅎㅎ 양파 초절임과 당근라페도 다먹어서 다시또 만들었어요.^^ 쥬스로 갈아먹을 블루베리도 한봉 사다가 소분해 놓았구요. 2021. 3. 4.
정월 대보름~~ 내일이 정월 대보름~~ 오늘 저녁엔 오곡밥과 아홉가지 나물을 먹는날 다들 준비들은 하셨는지요??ㅎ 오늘 저녁에 먹는날이라 엄마께 일찍 갖다 드리고 올려고 부지런 떨었습니다.^^ 저는 나물들은 어제 사다가 준비해놓고 오늘 아침에는 일찍일어나서 찹쌀과.수수. 차조.콩.팥 씻어서 불려놓고 아홉가지 나물볶고 밥통에 오곡밥하고 이제야 마무리 하고 있네요. 이번에도 양은 두배~~ㅎ 엄마 드릴것. 집에서 먹을것. 가게 가져갈것... 오곡밥도 밥통에 두번이나 했네요.^^ㅎ 이제 준비하고 성남에계시는 친정엄마께 고고씽~~ 수다좀 나누고 올려구요^^ㅋㅋ 2021. 2. 25.
고소한 크로와상~~ 가끔씩 집에서 빵을 만들어 먹기는 했지만 언젠가부터는 것도 번거로워 간단하게 바로 오븐에구워 먹을수있는 크로와상 생지를 구입해서 해먹었어요. 그런데 벌써 떨어져서 다시구입 이번에는 좀 넉넉하게사서 조금씩 나누어 냉동실에 넣어놓고 큰것과 작은것 열개씩은 2차 발효위해 쟁반에 올려서 세.네시간동안 해동~~ 달걀 노른자를 윗면에 살짝 바르고 오븐에 구워 주었더니 흐미~~ 고소한 냄새가 저를 유혹~~~ 앞집 애기엄마 열개주고 저는요 다섯개를 순삭 해버렸답니다. 얼마전에는 반죽되여있는 냉동 피자도우 사다가 냉동실에 넣어놓고 하나씩 아금야금~~ 이러다 저 살찌는데 문제 없겠지요???ㅋㅋ 생지는 큰것,작은것 소분해서 냉동실에 보관 냉동된생지 크로와상 입니다.^^ 역시 피자에 치즈는 진리 입니다.^^ㅎ 식구들 먹을거니.. 2021. 2. 22.
꼬들꼬들 궁채나물 장터인 산마을농장에서 구매한 궁채나물~~ 언젠가 어느식당에가서 들깨넣고 무쳐서 나온 나물을먹고 처음 먹어보는 식감에 도대체 무슨 나물인지 이름을 몰라 주인장께 물어봤던 그나물이 이번에 구입한 궁채였습니다. 궁궐에서 황제에게 올리던 귀한 음식이라 궁채라 불렸다는데 줄기상추라고도 한다네요. 몆번 사고 싶었는데 다행이 프방 장터에서도 판매하는것 보고 바로 주문~~ 오늘 도착해서 소분해 냉동실에 넣고 저녁에 먹으려 조금 무쳐봤어요. 다양한 요리방법이 있지만 저는 매콤세콤하게 무쳐봤는데 꼬들꼬들한 식감이 제 입맛에는 딱 이였습니다. 다음에는 들깨 가루넣고 무쳐봐야 겠어요.^^ 2021. 2. 20.
엄마보러 가는날~~ 이번 설명절에는 시댁도 아무도 못온다하는데 손크신 시어머님 장 을 잔뜩 봐다 놓으심..... 아들과 둘이서 전부치고 생선찌고..... 어찌됏든 정성껏 음식 차려 차례상 고집하시는 시어머님 맘에들게 차려놓고 차례를 지내고 왔네요.^^ㅎ 친정은 며칠지나서야 방문~~ 엄마는 코로나 때문에 차례도 안지내고 둘째아들 부부만 집에와서 엄마하고 간단히 식사만 하고 갖다면서 조금은 서운하신 눈치셨지만 저는 시국이 시국이니만치 엄마 잘했어~~ 아직은 다들 조심해야 된다면서 상한맘 수다로 풀어 드리고 왔답니다. 엄마위해 반찬 몆가지 준비해서 가져가 차려드리고 왔어요.^^ 감자볶음.황태무침.무생채 3종과 아몬드넣은 더덕무침 오븐에 초벌한 떡갈비와 무와감자를 듬뿍넣은 매콤한 소갈비찜 입니다. 밑반찬 삼종은 왜 3개씩 일까요?.. 2021. 2. 18.
구룡포 과메기 복순이네 과메기~~ 맛나다고해서 주문해봤는데 손질도 깨끗하게 되여있고 포장도 깔끔하고 특히 냄새가 많이나지않아 좋네요. 오후에 도착하면 먹을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저녁 열시가 넘어서 배송~~ㅠㅠ 할수없이 다음날 맛나게 잘먹었답니다.^^ 2021. 2. 16.
김.깻잎 부각과 콩소스 좀쉬려고 누워서 뒹굴거리며 티브이를 보다가 윤스테이라는 방송에서 나오는 먹음직 스러운 부각들을 보다가는 또 요넘의 도전정신이 발동~~ 언젠가부터 함 해봐야지 마음만 먹고 있었는데 이참에 해보자 하고 이불박차고 일어나 또 주방으로 직행~~ 왜 나는 편안히 쉬고있지를 못할까나... 아들은 항상 엄마는 일을 만들어서 한다고.그러면서 힘들다 하지말고 쉬라고 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여 ,ㅠㅠ 재료들이 있을까나? 김.깻잎.찹쌀가루도 있고 말리는데 시간이 걸려서 하기 싫었는데 갑자기 꼼수를 ?? 깻잎은 어차피 찹쌀죽을 만들어서 해야하고 김은?? 좋다.라이스페이퍼로 하자~~ 다행히 샤브샤브를 좋아해서 라이스 페이퍼가 있는데 네모난것이면 좋으련만 집에있는것은 원형이라 잘라서 썼네요. 처음 만들어본 부각~~ 김 부각은 라이.. 2021.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