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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의 요리

문어 다리 숙회

by 삐삐의 쉼터 2021. 4. 23.

가게 이사후 오랫동안 연락이없던 지인과 전화 통화후 담주에 올라갈께 하시더니

어제 가게로 찾아오셨네요.

내구역으로 오신거니 당연 대접을 해드리려했는데 언제 나가 계산을 하셨는지~~
오히려 점심을 얻어먹고 사무실서 차한잔 한후 집에가서 먹으라며 주려고 가져왔다고

차에서 꺼내여 얼린 문어 다리 두개를 주고 가시네요.

 

원래 스킨스쿠버 강습도 하시고 잠수도 하시는 분인데

본인이 직접 잡은 대왕문어 라면서 넘 커서 다리 두개만 가지고 오셨다고....

집에 가져 와서보니 다리 통 크기가 헐 어마무시~!!
이런 넘은 처음봤네요.ㅎ

자세히 알려주신되로 삶아서 일부는 냉동실로
맛난것은 나누어 먹으라고해서 다리 긴넘은

엄마와 남동생들 모여 술한잔 하라고 보내주고
그리고 일부는 걍~~그자리에서 순삭...

역시 크기 만큼 맛도 엄청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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