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층 아줌마께서 도토리가루를 파신다기에
2키로나 주문~~
도토리를 손수 껍질까고, 불리고, 방앗간에 가셔서 직접 해온것이니
친환경 식품에다 몸에좋은것은 말할것도없고~~
그러다보니 하루걸러 야식이네~~ㅎㅎ
도토리가루와 부침가루 섞어서 소를 넣어만든 도토리 전병 ~~~
김장하고 남은 절임 배추로 도토리 배추전~~
무를 얇게 썰어서 부쳐도 맛나 답니다.^^
가끔은 냉동실에 있는 불려놓은 녹두로 고소한 녹두전도 해먹어요.^^
녹두전은 노릇노릇 하게 구워야 고소고소 해요.^^
야밤에 잠은 안오고 배는 고프고~~
핑계김에 벌떡 일어나서 고구마 몇개 썰어서 오븐에 돌려돌려~~
흐미~~~이맛난걸....다이어트 ??? 그게 뭔데???? ㅋㅋ
결국~~~ 신랑하고 둘이서 서너개 남기고 다 먹어 치웠다는 슬픈 이야기 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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