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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삐의 쉼터

삐삐의 노트233

조심!!!보이스 피싱!!!! 보이스 피싱!!!! 조심 ~~ 세상에 우리 손님이 어제 16.000.000 만원 앉은 자리에서 보이스피싱 당했네요.ㅠㅠ 물건 사려고 부족한 돈 대출 받을려고 했는데 핸폰에 은행에서 소상공인 대출문자 온거 보고 눌럿다가 정보 다 털려서.... 요넘들이 은행에 대출금등이 얼마있는것까지 다 알고 있는데.. 순식간에 당하는 일이라서 정말 신중을 기하지 않으면 돈 날리는건 시간문제라지요. 사실..... 저도 작년에 보이스피싱에 걸려서 서류까지 다 넘겨주고 다행이 중간에 제가 눈치채서 금전적인 피해는 없었지만 사무실 전번이랑 해킹당해서 경찰 연락오고...ㅠㅠㅠ 이 넘들 수법이.... 은행 이름으로 코로나 극복 자영업 소상공인대출.. 이런식으로 문자가 옵니다.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이나 사업상 돈이 필요한 사람들은 은.. 2021. 9. 16.
백신 2차접종완로 조금전 3시반쯤 아스트라제네카 2차 백신접종 하고 왔어요. 오늘은 신랑하고 아들이 출장가서 밥먹고 온다니 잘됐다, 저녁도 하지말고 쉬어야겠다 , 싶은데... 에혀~~누워 있자니 답답하고 ... 가만 있자니 할일이 보이고 ... 그래도 모르니 에라 좀쉬자~~ㅎ 심심해서 오랜만에 앨범도 들여다보고 있네요. 백신 주사 맞을때 팁 ~~ 주사 맞을때 힘 주지말고 맞으면 뻐근한 감이 덜하다고 해서 저도 축 ..힘 다빼고 맞았네요..ㅎ 1차때는 별 이상 없었는데.. 오늘은 집에 사람도없고 조금 걱정이 되서 타이레놀 옆에다 비치해두고 있답니다,ㅋ 이걸로 자유가 찾아왔으면 좋겠는데 언제 끝날지 모르는 현실이 참 안타까워요. 그래도 요즘은 조.석으로 날씨도 서늘해지고 조금은 숨통이 트이는것같아 다행인것 같은데 울님들도 빨.. 2021. 8. 24.
이래서 사는보람이~~ 사람이 힘들때는 여러가지로 위안을 받기도 하지요. 따뜻한 말한마디로~~ 슬며시 잡아주는 손끝으로 ~~ 살며시 전해주는 글귀하나로~~ 소중히 전해주는 자그마한 정성으로~~ 우리네 여인들은 그렇지요. 답답하거나~~ 속상하거나 ~~ 힘이들거나~~ 그럴때는 누구에겐가 마음껏 이야기하고 하소연도하고 그러면서 스트레스도풀고 속상했던 마음도 풀고 그러다보면 답답했던 마음은 어느사이에 눈녹듯이 녹아버리지요. 며칠전 프방카페에 올렸던 글에 울님들께서 많은 댓글들로 힘도주시고 응원도 해주셔서 힘도얻고 위로도 받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모든것이 오롯이 담겨진 따스하고 정성담긴 뜻밖의 선물을 받고보니 감사한 마음에 저는 이제 슈퍼우먼이 되어야 할것같습니다.ㅎㅎ 초록나눔님~~ 감사 해요.^^ 2021. 5. 12.
남편,아프다는 사실이~~ 참 사는게 넘 막막하고 왜 왜?? 하면서 보냈던 시간이 있었지요. 남편이 아프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었어요. 작년 이맘때 언제쯤 인가에~~~ 남편이 검사받으러 입원해야하는데 코로나때문에 늦여진다고 글을 올렸던적이 있었을거예요. 허리가 아프다해서 시술받은 일밖에는 없었는데 그뒤로 가끔 이상하게 어지럽고 걸을때 발이 푹 빠지는 느낌이 든다고 하길래 걱정이되서 병원 다녔는데도 나지지않고 이병원저병원 다니면서 머리 MRI 만 내번정도 찍고 결국에는 뇌전문병원에 일주일간 입원해서 정밀검사를 했는데도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더군요. 물론 피검사.소변검사 이상없구요. 고혈압.당뇨도 없고 술.담배도 안하는 사람이구요. 그런데도 본인은 자꾸 이상하다하니 아산병원에 계시는 지인분께서 병원에와서 정밀 검사 한번해보는게 어떻겠.. 2021. 5. 5.
벗꽃잎은 떨어지고 또 내년을 기약 해야 할까요. 벗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여있는 것을보며 아!! 이쁘다, 하는순간 왜 꼭 빗님은 내리시는지~~ 짧은 봄이 넘 아쉽네요.^^ 참 지난번 파태크 궁금하시지요.ㅎ 아직까지는 안정세를 취하고 있는데 어제 옆집 언니가 제 텃밭??을 보더니 에휴~~이래서 언제 뽑아먹나 ~~ 하시면서 자신의 텃밭에서 이리많은 파를 뽑아다 주셨네요.^^ 대박~~ ~~ㅎㅎ 2021. 4. 5.
도대체 왜이럴까요?? 남편이 지난 금요일 낮부터 무릎이 아프다고 하더니 참고있다가 저녁에서야 병원에 갖는데 좋지않다고 입원하라고 했답니다. 그런데 제가 없다고 아들이 입원 하라는데도 그냥 치료만받고 집에왔다네요.ㅠㅠ 에혀~~ 이래서 잠시도 자리를 비울수가 없네요. 모처럼 1박2일 여행갖다가 부리나케 와서는 다리를보니 세상에 이지경인데도 참고 있었네요. 빨리 병원가자해서 동네 병원 갖더니 큰병원으로 가라고해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로~~ 오전 11시에가서 이것저것 검사만하고 저녁 7시가 되여서야 초죽음 상태에서 입원수속하고 6일간 치료받고 오늘퇴원 했는데 도대체 무었때문인지 아직도.... 다만 염증 수치가 너무 높아서 위험하다고 지금은 염증이 많이 내려온 상태인데도 무릎쪽이 좋아보이진 않네요..ㅠ 2021. 4. 2.
아침부터~~ 오늘은 아침부터 쨍그랑~~~ 대형 접시 두개를 깨뜨리고 말았네요. 하나는 본차이나.. 이건 없어도 뭐~~괜찮은데 다른 하나는 특대형 사이즈 타원형으로 언젠가 전시회 구경갖다가 도자기로 만든거라고 넘비싸서 살까말까 밀당하다가 사온거라서 흐미~~넘 아까워요. 저것이 왜 떨어졌을까? 모르겠어요. 갑자기 뒤에서 쨍그랑~~ㅠㅠ 그런데 제 싫수인것 같아요. 선반에있는 믹서기를 돌리고 있었거든요.ㅠ 어제 요리 이뱅에서 접시 준다고 좋아라했더만~~ㅎ 있는접시를 깨먹고 말았네요. 그런데 왜 속상하지가 않을까?? 치우면서도 자이제부터 접시를깨자~ 라는 노래가 맴도는건~~~ㅎ 너 없어도 괜챦아. 좀 있으면 더 이쁘고 더 좋은게 올거거든.. 이라는 위안이 있었겠지요.^^ㅋㅋ 2021. 2. 16.
코로나 19 언제부터 시작되였는지 몰라 이름도 생소한 코로나 19 자유롭게 만나던 사람들도 드넓은 창가에 앉아 향기롭게 마시던 커피한잔도 호호 깔깔 웃음가득안고 떠나던 여행길도 이제는 먼옛날 이야기가 되여버렸어 숨이 막혀와 나를위해 써야하는 마스크 남을위해 써야하는 마스크 누구의 간섭도 받지않고 누리던 그동안의 일상들 이제는 알겠어 내가 마시던 공기가 내가 누리한 한가로움이 엄청난 자유였다는것을 지독히도 악마같은 친구 코로나 19 예쁘장한 모습으로 변장하고 있지만 너는 분명 악마일거야 소중한 나의 시간을 훔쳐가 버렸고 모든것들을 멈추게 만들었고 많은 사람들을 슬픔속에 가두어 버렸어 그런데 어쩌니!! 이제는 너를 잠재울 신비로운 약이 나온다네 믿고싶지 않겠지만 코로나 19 너는 이젠 죽었다. 2020. 11. 23.
일저지르고 말았네..ㅎ 뜸 ..했지요??ㅎㅎ 요즘은 왜이리 다 귀챦아 지는지.. 카페글보고 댓글다는것도 잘안되고.. 뭔가 만들고 하는것도 귀챦고... 글도 좀 써보고 싶은데 그것도 잘 안되고... 가게 이사 와서 일이 더 바빠지다보니 마음만 바쁘고 여유로운 시간은 없어지는것 같네요..ㅠㅠ 그래서 제가 뭘 한줄 아세요?? 그동안 몇년을 별르고 별러왔지만 무서버서 엄두도 못냈던일을 벌이고 말았습니다.ㅎㅎ 나이가 드니 더욱 쳐지는 눈.... 답답하고 세상이 반박에 안보이는것 같은 시야.. 친구들 동생들 만나니 다들 쌍수하면 세상이 훤해보이는데 왜 안하냐고.....ㅋㅋ 그리하여... 다음날 강남으로 출동... 의사샘께서 다른건 안하고 쌍수만 하면 된다고해서... 그래요.할께요... 당일 아침까지도 무서워서 예약 취소할뻔 하다가 아들이.. 2020.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