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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삐의 쉼터

요리97

훈제연어~~~ 오랜만에 마트에 갖더니 노르웨이산 대형 훈제연어가 눈앞에 딱~~ 갑자기 먹고싶다는 생각에 그냥 집어서 카트에 담아 사왔는데 양이 많아서 한번은 샐러드로 남은것은 깻잎과 집에서 만든 무쌈에올려 싸먹었어요. 그런데 일반 훈제연어 보다는 짠맛이 좀 강해서 다른소스는 안만들고 그냥 갈릭디핑소스와 겨자홀그래이에 찍어서 먹었는데 제입에는 깻잎쌈이 더 깔끔하고 맛있었네요^^ 이번에는 메뉴가 한식과 양식이 짬뽕 ~~ㅋㅋ 제가 먹고싶은 훈제연어와 저녁에는 오로지 밥만찾는 신랑을위한 돼지고기 듬뿍넣은 김치찌게. 아들이 좋아하는 피자~~ 밥상의 세계화가 이루워졌네요..ㅎㅎ 피자올린 도마는 몇해전 태너가수인 김동규님께서 직접만든 도마에 그림과 글까지 써서 사업 번창 하라고 저희에게 선물해 주신건데요. 아끼고 아끼다가 가끔 요.. 2021. 3. 22.
미나리 샤브샤브~~ 오늘 저녁 메뉴는 신랑이 원하던 미나리 샤브샤브 를 해먹었답니다.^^ 얼마전에 티브이 백종원 만남의광장에서 미나리 샤브샤브 해먹는 방송을 보더니 맛나 보였나봐요. 갑자기 해먹자고해서 부랴부랴 준비~~ 일반 샤브는 식구들이 좋아해서 자주해먹기는 하는데 요렇게 얼큰한 맛은 처음 해봤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깔끔하고 매콤하기도하고 느끼하지 않아서 일반샤브보다는 더많이 먹었네요,ㅋㅋ 미나리 샤브다보니 미나리양이 어마무시하게 들어가네요. 저는 이번에는 다른 야채는 넣지않고 버섯 하고 미나리 큰것 두단 샀는데도 미나리가 부족했어요.. 고기는 백세프가 돼지고기도 맛있다고 먹어보라길래 돼지고기하고 소고기 반반씩 준비했는데 식구들이 역시 고기는 소고기가 맜있다고 하네요.ㅎ 레시피되로 소스도 만들어서 찍어먹고 칼국수넣고 끓.. 2021. 3. 20.
진정한 파태크~~ㅎ 요즘 대파값이 왜이리 비싼지~~ 오늘은 대파 한단에 육천원 달라기에 시장서 조선대파 오천원씩 두다발 사다가 아들과함께 사무실뒤에 텃밭 만들어서 심었어요. 며칠후면 상한가를 칠까요?? 아니면 다 시들어 폭락을 할까요?? ㅋㅋ 심어놓고나니 소꿉장난도 아니고 넘 귀여운 텃밭이 되몄네요.~~ㅎㅎ 2021. 3. 18.
요즘먹은 아침.저녁 메뉴들~~ 오늘아침에는 또 무엇을 해줘야할까?? 아침마다 고민 입니다..^^ㅎ 과일,야채셀러드와 빵,우유,콘푸라이드~~~ 닭가슴살 또띠아와 망고,바나나쥬스~~ 크로와상과우유~~ 게살과참치 양배추 셀러드와 사과,블루베리쥬스~~ 구운 물만두와 바나나,블루베리쥬스~~ 빵과 바나나,블루베리쥬스~~ 당근라페 센드위치와 쥬스~~ 저녁에 먹은 간식?? 들~~~~ㅎㅎ 양파 초절임과 당근라페도 다먹어서 다시또 만들었어요.^^ 쥬스로 갈아먹을 블루베리도 한봉 사다가 소분해 놓았구요. 2021. 3. 4.
혀늬님의 선물~~ 프방카페에서 요리 이밴트를 진행~~ 고맙게도 뽑아주어서 손수만든 도자기 접시를 선물로 받았답니다. 가벼우면서도 손에 안정감이 느껴지는 디자인과 북유럽풍의 바닷빚깔을 머금고있는 접시가 제암을 콕~~ 사로 잡았네요.^^ 2021. 2. 28.
정월 대보름~~ 내일이 정월 대보름~~ 오늘 저녁엔 오곡밥과 아홉가지 나물을 먹는날 다들 준비들은 하셨는지요??ㅎ 오늘 저녁에 먹는날이라 엄마께 일찍 갖다 드리고 올려고 부지런 떨었습니다.^^ 저는 나물들은 어제 사다가 준비해놓고 오늘 아침에는 일찍일어나서 찹쌀과.수수. 차조.콩.팥 씻어서 불려놓고 아홉가지 나물볶고 밥통에 오곡밥하고 이제야 마무리 하고 있네요. 이번에도 양은 두배~~ㅎ 엄마 드릴것. 집에서 먹을것. 가게 가져갈것... 오곡밥도 밥통에 두번이나 했네요.^^ㅎ 이제 준비하고 성남에계시는 친정엄마께 고고씽~~ 수다좀 나누고 올려구요^^ㅋㅋ 2021. 2. 25.
고소한 크로와상~~ 가끔씩 집에서 빵을 만들어 먹기는 했지만 언젠가부터는 것도 번거로워 간단하게 바로 오븐에구워 먹을수있는 크로와상 생지를 구입해서 해먹었어요. 그런데 벌써 떨어져서 다시구입 이번에는 좀 넉넉하게사서 조금씩 나누어 냉동실에 넣어놓고 큰것과 작은것 열개씩은 2차 발효위해 쟁반에 올려서 세.네시간동안 해동~~ 달걀 노른자를 윗면에 살짝 바르고 오븐에 구워 주었더니 흐미~~ 고소한 냄새가 저를 유혹~~~ 앞집 애기엄마 열개주고 저는요 다섯개를 순삭 해버렸답니다. 얼마전에는 반죽되여있는 냉동 피자도우 사다가 냉동실에 넣어놓고 하나씩 아금야금~~ 이러다 저 살찌는데 문제 없겠지요???ㅋㅋ 생지는 큰것,작은것 소분해서 냉동실에 보관 냉동된생지 크로와상 입니다.^^ 역시 피자에 치즈는 진리 입니다.^^ㅎ 식구들 먹을거니.. 2021. 2. 22.
꼬들꼬들 궁채나물 장터인 산마을농장에서 구매한 궁채나물~~ 언젠가 어느식당에가서 들깨넣고 무쳐서 나온 나물을먹고 처음 먹어보는 식감에 도대체 무슨 나물인지 이름을 몰라 주인장께 물어봤던 그나물이 이번에 구입한 궁채였습니다. 궁궐에서 황제에게 올리던 귀한 음식이라 궁채라 불렸다는데 줄기상추라고도 한다네요. 몆번 사고 싶었는데 다행이 프방 장터에서도 판매하는것 보고 바로 주문~~ 오늘 도착해서 소분해 냉동실에 넣고 저녁에 먹으려 조금 무쳐봤어요. 다양한 요리방법이 있지만 저는 매콤세콤하게 무쳐봤는데 꼬들꼬들한 식감이 제 입맛에는 딱 이였습니다. 다음에는 들깨 가루넣고 무쳐봐야 겠어요.^^ 2021. 2. 20.
엄마보러 가는날~~ 이번 설명절에는 시댁도 아무도 못온다하는데 손크신 시어머님 장 을 잔뜩 봐다 놓으심..... 아들과 둘이서 전부치고 생선찌고..... 어찌됏든 정성껏 음식 차려 차례상 고집하시는 시어머님 맘에들게 차려놓고 차례를 지내고 왔네요.^^ㅎ 친정은 며칠지나서야 방문~~ 엄마는 코로나 때문에 차례도 안지내고 둘째아들 부부만 집에와서 엄마하고 간단히 식사만 하고 갖다면서 조금은 서운하신 눈치셨지만 저는 시국이 시국이니만치 엄마 잘했어~~ 아직은 다들 조심해야 된다면서 상한맘 수다로 풀어 드리고 왔답니다. 엄마위해 반찬 몆가지 준비해서 가져가 차려드리고 왔어요.^^ 감자볶음.황태무침.무생채 3종과 아몬드넣은 더덕무침 오븐에 초벌한 떡갈비와 무와감자를 듬뿍넣은 매콤한 소갈비찜 입니다. 밑반찬 삼종은 왜 3개씩 일까요?.. 2021.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