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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삐의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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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성당, 때제기도, 미사 내가 성당을 다시 나가면서 몸이 불편한 남편 또한 육개월간 교리 공부를 받고서는 세례도 받고 견진 성사도 받았다. 아직은 믿음도 부족하고 기도하는 방법도 잘 모르지만 그래도 주님믿고 걸어가 보겠다고 불편한 몸으로 주일마다 성당을 같이 가주고있는 남편~~~ 고맙고 미안하기만 하다. 요즘은 잠을 쉽게 이루지못해서 최황진 라파엘 신부님의 강론 유트브를 듣고 있는데 강론 내용이 귀에 쏙쏙 들어오고 이해도 쉽게되여 좋다. 그런데 그런 신부님께서 마도 성당으로 발령받아 가셔서 그곳에서 때제기도와 미사를 하신다고~~ 기회다 싶었다. 신부님을 뵙고 직접 강론도 들을수있는~~ㅎ 그런데 넘 늦은시간에 끝나서 오는길이 걱정 되여 가야할까 망설였는데 마음착한 아들이 운전해서 같이 가주겠다고하니, 이렇게 고마울수가~~ㅎ 그렇게.. 2023. 8. 14.
핸드아티 코리아~~관람 언젠가 가보았던 핸드아트 코리아~~ 이번에도 무료 초청장이 도착~~ 안 가볼수 없지~~ㅎㅎ 아들도 사전 무료입장권을 받아서 일요일 오후, 잠깐 시간을내서 아들과 함께 다녀왔다. 역시 사람도 많고... 볼것도 많고... 먹거리도 많고... 핸드메이드에 관심이 있다보니 모든것들이 다 작품~~감탄 감탄!!! 솜씨들이 정말 대단하다. 나도 질세라 이번에 손수만든 원피스를 입고 다녀왔다.ㅎㅎ 그 옆에서 펫 관련 전시회도 하길래 들어가 보았다. 여기는 걍~~ 멍멍이들의 천국이다. 아지 유모차부터. 옷이며 간식,목욕용품. 강아지 영양제까지~~ 없는것 없이 다 있다. 에혀~~나보다 더 호강하는 너희들이 부럽구나~~.^^ 2023. 7. 27.
양평 중원계곡 바이크 투어 도대체 날씨가 왜이러는지 날씨도 더위 먹었나 보다.~~ㅜㅜ 오후 다섯시~~ 그런데도 바깥온도는 33도... 남편은 입원중.. 간호병동이라 자유로이 출입도 않되고..ㅜㅜ 가게로 출근해서 아들과 둘이 바쁜일 처리 해놓고 손님도 없어 멍하니 앉아있으니 아들이 엄마 모처럼 바람쇠어줄까?? 그래 나가자 하고 바이크에 올라탓다. 목적지는 이십분정도 걸리는 중원계곡~~ 가자, 가서 발이라도 잠깐 담그고 오자구나. 오랜만에 바이크를타고 맞아보는 바람이 넘 시원하다.^^ 평일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없고 비가와서 물도 깨끗하고 맑다. 여기가 천국 이로구나~~ 잠깐의 여유로 느껴보는 아들과의 행복한 시간 ~~~ 그런데 왜?? 갑자기?? 신랑생각이 날까?? 우리만 누리는 호사라서 그럴까?? 신랑!!! 미 안 합 니 .. 2023. 7. 24.
22년 오성회 제주도 모임 코로나로 인해 오랜시간 모임을 못하다가 오랜만에 제주에서 ~~~.^^ 2023. 7. 24.
남편..급성 신우신염 으로 입원하다. 언젠가 들어 본 것도 같았지만 내일이 아니니 대수롭지 않게 넘긴 걸까? 많이 낯설고 처음 들어보는 것만 같은 병명이다. 부랴부랴 인터넷을 뒤져 찾아보았다. 급성 신우신염 이란?? 신장이나 신우 등 상부 요로계가 감염된 것을 의미하며 방광이나 요도의 감염은 하부 요로 감염이라고 한단다. 원인은?? 대개 세균(박테리아) 감염이며 세균이 방광에서 신장으로 거슬러 올라가 발생하는 감염이 대부분이고 혈류를 통해 신장에 감염되기도 하며, 예를 들어 세균 감염에 의하여 방광염이나 요도염이 발생하고, 어떤 원인에 의해 소변이 아래에서 위로 역류하는 이상 현상이 생기면 세균이 신장으로 거슬러 올라가 신우신염이 발생.... 대장균에 감염되는 경우가 많고. 최근에는 항생제 사용이 증가하면서 항생제 내성균의 감염이 문제가 되.. 2023. 7. 20.
요즘 해먹은 음식들 6탄~~ 날도 덥고 해먹을건없고 이것저것 냉장고 뒤져 해먹은 음식들 입니다. 신랑이 아프다보니 점점 모든게 힘들고 하기가 싫어 지는것 같아서 걱정 이네요. 사진을 못찍어서 패스한것도 많고~~ㅎ 남편을 위해서는 야채 위주의 식단을 준비하는데 육식을 좋아하다보니 야채에는 손도 안대고~~ㅜㅜ 어제 아들이 해준 감바스~~ 바게트빵이 없어 일반식빵 구워서 먹었는데도 그 맛이 정말 끝내 줬답니다.곁들여 마시라고 칵테일도 한잔 타주었네요.^^며칠전 해먹었던 닭갈비 볶음~~담콤한 복분자한잔 곁들였습니다.^^더덕 닭갈비 볶음~~ 신랑을 위해서 야채 듬뿎~~ 야채는 한 젓가락 먹고는 손도 안됨..ㅜㅜ아침에 요거트~^ 블루베리.호두.아몬드.호박씨넣고 오미자 가루와 꿀한스푼~~ 이것 먹고나면 포만감 가득.. 한끼 식사로도 든든 하답니.. 2023. 7. 18.
고소하고 시원한 검은콩 국수 아는분이 작년에 농사지어서 보내주셨던 검은콩 한봉다리가 눈에띄었다. 날도 더운데 검은콩국수나 해먹을까?? 누구는 날도 더운데 사다먹지 힘들게 만드냐고 하지만 그래도 있는 콩으로 호두.아몬드.통깨.잦등을 넣고 만들어 먹으니 그맛이야~~~ 말해 뭐하남~~ㅎㅎ 훨씬 고소하고 맛나다.~~ ㅎ 2023. 7. 18.
고소한 감자 채전과 치즈 말이 얼마전 지인이 보내주신 감자 한박스~~ 요즘이 제철이다 보니 그냥 쪄먹어도 포슬포슬 맛나다. 그래도 매일 쪄먹는것은 쉽게 물린다. 그래서 오늘은 감자를 채썰어서 감자채전을 하고 몆장은 치즈를 넣어서 말아 주었다. 세콤달콤한 캐찹을 뿌려서 먹는데 헐~~ 이것은 뭔가를 부르는 맛이다. ㅎ 와인한잔 하고픈데 없다.ㅜㅜ 아들찬스~~ 칵테일 한잔 부탁해서 대신 ~~ 감자치즈말이와 잘어울리는 달콤함~~ 좋다.^^ㅎ 2023. 7. 3.
비오는날 맨발걷기~~ 저녁마다 한시간 정도 혼자서 걷기운동~~ 잠깐의 여유와 운동. 나만의 스트래스 해소하는 시간이다. 그런데 언젠가 둘레길 옆으로 맨발로 걸을수있게 모래길을 만들어 놓았다. 그래서 요즘은 나도 맨발로 걷는다. 특히 오늘같이 비가 쏟아지는날은 낮에도 덥지않아 우산쓰고 사람없는 이길을 걷는다는것이 너무 좋다.^^ 오롯이 혼자만의 시간~~ 2023.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