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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삐의 쉼터

행복15

네잎 클로버 네잎 클로버 점심 식사 후 신랑 손잡고 동네 운동 한바퀴 길모퉁이 돌아가다 갑자기 신랑의 잠시 멈춤... 구부렸던 허리 펴며 입가에 퍼진 미소 슬며시 잡아끈 내손위로 신랑이 전해준건 너에게만 줄게 행운의 네잎 클로버!!! ** 이꽃은 봄에 사무실 뒤뜰에서 찍어둔 꽃인데 꽃이름을 모르겠네요. 만져보면 흡사 꼭 종이처럼 느껴지고 보기에도 조화처럼 보이는데 생화랍니다.^^ 2021. 10. 19.
오늘 아들이 전역 합니다. ^^ 오늘 사랑하는 아들이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하는 날이네요. 아들방 깨끗이 청소해놓고 음악들으며 맛있는 음식도 준비하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넘설레고 기분좋네요.. 아마도. . 멋진 청년이 되여서 오겠지요. 오늘 저녁엔 아들과 치맥한잔 하면서 수다도떨고 미래구상에대한 예기도 해.. 2017. 2. 28.
내마음의 한줄~~ 예전에... 아침마다 사무실 로 가는길에. . 눈에띄는글이 있었습니다. 작은 무인카페에 붙어있는 하얀 천위에 쓰인글. . " 나는 신발이 없음을 한탄하였는데 거리에서 다리없는 사람을 만났다. " 데일 카네기. . 라고 쓰여있는. . 그래요. 지금 나에게 처한 현실들이 우리들은 힘들고 고달프.. 2016. 8. 26.
모처럼 언니와 조카손녀딸과 함께~~~ 햇살좋은 휴일 모처럼 언니집 식구들과 친정엄마가 놀러왔네요. 넘귀여운 조카손녀딸. . . 재롱에 눈이 넘 즐겁네요. ㅎㅎ 2014. 7. 14.
인생수업. . . 요즘 괜스레 마음이 허전하고 우울해지려고 하네요. 갱년기 증상일까? 작년이맘때 호되게 갱년기를 격었었는데. . 슬쩍 걱정이 되기도하고. . . 늘 곁에있던 하나밖에 없는 아들녀석이 대학 기숙사 들어간뒤로는 집안도 적적하고. . . 봄 이라서 그런걸까?? 왠지 마음이 울컹울컹. . . 이랬.. 2014. 4. 13.
서로 닮은 우리는 붕어빵 가족~~~ 어느해 이던가요....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올때 친정식구들과 함께 뒤산 남한산성 공원에서 찍었던 사진... 친정엄마와 저..언니..그리고 올케 바로밑에 남동생까지... 예전에는 몰랐었는데...나이가 들면서 확실해지는 사실하나... 역시 가족은 닮아간다는 사실... 언니가 엄마를 닮아가.. 2012. 3. 27.
3월3일 행복했던 토요일 저녁시간~~ 3월3일 토요일 저녁... 제생일을 맞아서 형부가 한턱 내신다고 친정식구들을 다 불렀네요. 거의 20명 정도가 형부집 근처 셀러드 부페에서 모여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냈습니다. 엄마와 저..형부가 서로 계산하겠다고 우기다가 결국.. 언니의 개입으로 형부가 계산을 했지요.. 이날...화.. 2012. 3. 5.
세상에서 제일 따뜻하고 행복한 포옹~~ 다음주부터 기말고사로인해 밤늦게까지 학교에서 공부하고 밤 10시가 넘어서야 집으로 돌아오는 아들 입니다.. 학교까지 거리가 걸어서 이십분정도.... 오늘아침에는 간간이 눈도날리고 매서운 바람도 불던데.. 추운날씨... 자전거 타지말고 걸어서 가면 좋으련만.... 괜챦다고 하.. 2011. 12. 9.
2011년 버리고싶은것과 2012년 채우고 싶은것들~~ 2011년 이제 한달도 안남은 날들... 올한해도 열심히 살았지만 이루고자 했던일들을 다 달성하지는 못한것 같아 못내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얼마남지않은 나머지 날들이라도 마지막까지 노력해서 사업때문에 썻던 마이너스통장과... 갱년기로인해 다가온 여러가지 건강의 .. 2011.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