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삐삐의 쉼터

학생15

어른인 내가 미안해. . 아이야 아파하지마 아이야 슬퍼하지마 너희가 가고있는 그곳은 천국 온갖 야욕으로 가득한 이곳에서 너희들이 살기엔 너무나 어두운 세상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고픈데 어른들의 어리섞음으로 인해 너희들은 숨조차 쉴수없었어 때때로 좌절과 갑갑함에 숨막혀 하면서도 아직은 어리니.. 2014. 4. 29.
울아들... 제주도로 수학여행 갖어요..~~~~ 울아들... 어제 아침 다섯시에 일어나서 여섯시까지 학교에 도착해야 한다고 부랴부랴 준비하고 수학여행길에 올랐습니다. 2박3일.... 요즘 계속 냉전중이였는데.... 이젠 저도..남편도.... 아들을 이해 하려고 노력하기로 했지요. 엄마들이 나이들어 점점 갱년기라는 아픔을 느끼는 것처럼 .. 2012. 5. 22.
코칭맘 송년회..선물교환식~~ 다들 선물 준비해 오셨어요. 그래서 모아놓고 보니 정말 포장만 봐도 설레고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일단 배고프니까 좀 먹고`~ 수다와 함께~~ 어느정도 저녁을 한 후에 선물을 나눠가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물들이에요~~ 다들 정성 가득, 깜짝 놀랄 선물들, 이뻐요!!~ 생각해보.. 2011. 12. 24.
세상에서 제일 따뜻하고 행복한 포옹~~ 다음주부터 기말고사로인해 밤늦게까지 학교에서 공부하고 밤 10시가 넘어서야 집으로 돌아오는 아들 입니다.. 학교까지 거리가 걸어서 이십분정도.... 오늘아침에는 간간이 눈도날리고 매서운 바람도 불던데.. 추운날씨... 자전거 타지말고 걸어서 가면 좋으련만.... 괜챦다고 하.. 2011. 12. 9.
3). 아들의 감동..그리고 기다림 잠시후 남편이 갑자기 저보고 아들것 스마트폰을 사오라고 하더군요. 저는 좀더 있다가 사주려고 했는데... 그냥 말없이가서 아들이 좋아하는 캘럭시 S2를 사서 개통까지 해가지고 왔습니다. 저녁에 야자하고 10시가 되어서 아들이 들어왔는데 남편이 아들을 불러서 앉으라고 하더.. 2011. 10. 29.
2). 남편과의 대화 그리고 변화 그러고서 이삼일이 지났을까요?? 아들한태 문자를 보냈다고 하면서 사무실에 들어와 저에게 문자를 보여주더군요. 내용인즉..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내 아들... 아빠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 너에게 늘 소리만 지르고 미안하구나.. 아빠는 공부만 잘하는 너를 바라지는 않는단.. 2011. 10. 29.
그 옛날 가을운동회의 추억~~ 가을운동회 하면.. 지금도 잊혀지지않는 일이 있었지요. 국민학교 다닐때.. 그때는 초등학교라고 안하고 국민학교라고 했어요..ㅎ 저는 성남에 있는 중원 국민학교에 다녔는데 학생수가 꾀 많았었어요. 운동장에는 엄청큰 스텐드가 있었구요. 4학년때... 가을운동회 한다고 .. 달리.. 2011. 10. 28.
연대에서 모임을 마치고 이제사 사무실 출근... 연대에서 모임하고 사무실에 들려서 이것저것 정리하고 부모카페 들어와서 출첵 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로오신 분들도 계시고 사상 최대??로 많은 인원이 모인것 같네요.. 만날때마다 더욱 반갑고... 이제는 거리낌없는 언니,동생들이 된것 같아요. 할 이야기들도 많고... 듣고싶은 이야기들도 많았지.. 2011. 10. 21.
아들의 문자!!! 이제야 출근해서 책상정리하고 쇼파에 앉아 있다가 핸드폰을 열어보니 문자가 와있는데 금상이요!!!!ㅋㅋㅋㅋ 보물섬~~~ 이렇게 써있네요.. 뜬금없이 뭔상??? 제핸폰에 아들은 보물섬.... 남편은 무인도로 써있으니.. 보물섬은 아들인데...ㅎㅎㅎ 일단 하교하고 집에와야 뭔일인지 알텐데.... 요즘 하는걸.. 2011.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