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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삐의 쉼터

삐삐의 노트233

황금빛 가을들녁~~ ** 가을은 역시...... 울긋불긋 단풍도 좋지만 뭐니뭐니해도 우리들에게 풍요로운 기쁨을 안겨주는 황금빛깔의 드넓은 대지가 아닐까 합니다. 알알이 맺혀있는 곡식들이 자기몸을 낮추며 고개를 떨구고 이제는 아낌없이 주겠노라고 어서오라 손짖합니다. 벌써시월~~~ 가을이 절정에 이를 무렵 조금있으.. 2009. 10. 16.
만나서 반가웠던 사람~~~(람) 훨~~~ 어저께 우리 가게에 귀한?? 손님이 한분 오셨었답니다. 누구냐구요?? 요즘 신세대 연예인은 아니지만 그래도 잘나가는 쉰세대 연예인 이지요... 정성모씨라고.... 모르시는 분들은 선덕여왕에 나오는 유신씨 아부지 서현공 이라면 쉽게 아시겠지요..ㅎㅎㅎㅎ 저희가 바이크 샾을 하다보니 .. 2009. 10. 16.
황금들녁처럼 풍요로운 한가위 되세요~~ 모든소원 이뤄지는 즐거운 추석되세요 한가위 보름달에 작은소망도 빌어보시고, 보름달처럼 예쁜 맛있는 송편도 드시고, 오랫만에 만난 가족,친지들과 웃음꽃도 피우시고, 넉넉한 보름달처럼 마음도 넉넉한 행복한 추석보내시길 바랍니다. 모든소원 이뤄지는 즐거운 추석되세요 2009. 9. 28.
가을은 어느세 내곁으로 와있었네~~ 가을은 어느세 내곁으로 와있었네 조용한 밤 두손의 물기를 닦고는 고단한몸을 이끌고 오늘밤도 나의몸을 뉘어줄 나의 보금자리로 향한다. 문득 보이는 달력.. 벌써 구월이구나 그런데 가을은 어디쯤 왔을까 살며시 차창옆으로 가서 창문을 열어 본다. 아! 벌써 밤바람이 차다. 엊그제까지 덥다고 온.. 2009. 9. 17.
어버이날..시어머님께 쓴 편지.. ♣ 사랑하는 어머님 안녕하세요. 이제는 조석으로 부는 바람조차도 시원하게만 느껴지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그동안도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온산과 들에는 꽃들이 만발하고 여기저기 가족들이 모여서 꽃놀이를 가고 여행을 가고 다들 즐거워하고 있는데...... 무엇이 그리 바쁘기만 한지 어.. 2009. 6. 29.
갑자기 또 열받는다!!! 지난주말부터 대대적인 가게 보수에 들어갔다. 최대한 돈 들이지말고 깨끗하게 정리만 하자고 한것이 사무실을 다띁어내고 벽지를 사다바르고 장판을깔고 커다란 티브이에 스탠드에어콘 ,카패트까지깔아 손님들이 쉴수있는 휴식공간으로 만들었다. 가게 전체 벽면은 분홍색 패인트를 칠하고 바닥에.. 2009. 6. 19.
동안 비결~~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해??? * 햇쌀 따스한 봄날~~~ 오늘처럼 봄바람이 살랑 살랑 불어 올때면 빨간 티셔츠에 꽉낀 청바지 입고서 어디론가 떠나고픈 마음 입니다. 어느세 마음은 이십대에 가있고 얼굴이며 몸매는 따라주지 않지만 가는 세월을 거스를순 없겠지요. 어차피 먹는 나이... 어차.. 2009. 5. 13.
어버이날 아들이준 선물은~~웃음 어제 저녁에 아들녀석이 학원갔다가 오더니... 엄마아빠 빨리 앉으세요 하더라구요. 그래서 신랑하고 같이 앉았지요. 아들녀석 갑자기 절을 꾸벅 하면서....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훨~~ 순간적으로 아들을 쳐다보며... 아들아! 모두들 웃음폭팔~~~ 절을하면서 무슨말을 해야 하는데 갑자기 그말만 생각.. 2009. 5. 8.
나를위한 하루~~ 그저께 까지만해도 비가오고 바람이 불더니 다행이도 어제 날씨는 화창하고 따스한 전형적인 봄날씨였다. 아침 일곱시... 일어나서 밥상을 차려놓고 서둘러 밥을먹게 하고는 아이가 학교에 가는것을 보고 신랑마져 빨리 출근하라며 등떠밀어 출근시키고는 거울 앞에 앉았다. 오랜만에 .. 2009.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