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가다가...
누군가가 뒤에서 부르는 소리
아줌마!!!
왠지 낮설지 안은 부름에 귀가 쫑긋해 지지요.
때로는
아들 친구가~~~~
아줌마!! 하고 부르며 멎적게 다가와 인사를 하고..
때로는
옆집 할머니가~~
아줌마!! 요즘은 얼굴보기 힘드네 하시며 안부를 물으시고...
때로는
마트 점원이~~~
아줌마!! 이것좀 사가세요. 하며 옷깃을 붙잡고...
때로는
길가던 총각이~~~
아줌마!! 하고 부르며 길을 묻기도 하고...
때로는
택배기사님이~~~
아줌마!! 택배왔어요, 하시며 반갑게 물건을 거네주시고는
아줌만 좋겠어요..시골에서 먹을것 보내주셨나봐요..하시며
행복한 미소를 보여주시고는 돌아서지요.
이렇게 아줌마는 만병통치약??? 아니
만인의 이름 으로 불리우고 있으니 이얼마나 든든한 가요.
아줌마!!!
그래서 우리는 아줌마라는 이름으로
당당 해야되고...
친절 해야되고...
지혜 로워야되고...
용기 있어야되고....
인정도 있어야되고....
인내할줄도 알아야되고....
그래서 즐겁고 행복도 누릴줄 알아야하고...
그러기에 우리는 지금..
이시대 아줌마임을 당당히 자랑스러워 해야한다고 생각 합니다.
** 이시대 대표적인 아줌마들...
아줌마가있으니 아저씨도 한사람 끼워주자구요..ㅎㅎㅎ
'삐삐의 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태불량~~~~(량) (0) | 2010.05.04 |
---|---|
오월엔~~ (0) | 2010.05.01 |
요런 내맘 아실까??? (0) | 2010.04.07 |
[스크랩] 안녕한 모습으로 무사귀환 해주세요!! (0) | 2010.04.02 |
촌지에 대한 나의 생각... (0) | 2010.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