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에는 잠이 덜깼었나봐요. .
생전하지않던 실수연발 ~~~~ㅎㅎ
오늘도 어김없이 일곱시에 일어나서
신랑 아침대용으로 검은콩을 갈아주려고 하는데
어제 주전자에 한가득 상황버섯물을 끓여서 그냥둔게 보여 먼저
물통에 담아두려고
2리터 물통 두개에다 가득담고는
한통을 들려는순간 손잡이가 빠지면서 씽크대며 바닥까지
다엎질렀어요. . 옷도 다졎고. . ㅠㅠ
에혀. . . 이게뭐래 하면서 혼자 궁시렁궁시렁. . .
다행이 신랑이 보기전에 다치우고. . .
이번에는 검은콩에다 견과류. . 꿀과 우유를 넣고 갈아 주려고
믹서기 돌리고 뚜껑을 여는데. . .
내용물들이 갑자기 솢구치더니 요래요래. . . .
또난장판을 만들어 버렸네요. . . ㅎㅎ
치우기도전에 씻고나오던 남편이 보고서는
왜 내 일용할 양식을 다없지르고그래. . .
하면서 쳐다보더군요. .
그래서 제가. . 그러게. . 오늘왜이러지??
정말 모르겠어요. . 오늘제가 왜그랬는지. . .
두번씩이나 실수연발. .
아침부터 이런일 처음이네요. .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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