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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삐의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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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꽃향기에 취하다~~~ 아카시아 꽃 길 모퉁이를 돌아 서니 어디선가 은은한 꽃내음이 코끝을 자극하기 시작 한다. 음~~~ 무슨 냄새일까?? 향기로운 이 꽃 냄새는... 지금은 어쩌다 한번 산에나 가야 볼수있는 아카시아 나무에서 나는 꽃향기.... 사무실 출근하는 길 옆에 아카시아 나무가 두그루 서있다. 요즘은 .. 2013. 5. 23.
쫄깃쫄깃 맛있는 쑥개떡~~ 어제 날씨가 너무 좋아 또다시 논뚝으로 달려갔습니다. 전에 갈아다 놓은 쌀가루가 많이 남아서 쑥개떡을 해먹으려고....ㅎㅎㅎ 쑥을 많이 넣었더니 쑥향기도 많이나고 고소한 참기름 냄새와 더불어 쫄깃하니 정말 맛이 끝내주네요..^^ 방앗간에서 갈아온 쌀가루를 준비해 둡니다.. 어제.. 2012. 4. 30.
앙증맞은 아기 청개구리~~~ 엊그제 쑥을 띁으러 논둑길에 갖다가 우연히 보았네요.. 풀숲 사이로 팔짝팔짝 뛰고있던 아기 청개구리.... 요즘은 요런 청개구리 보기가 진짜 힘들지요. 이곳 하남은 아직까지는 공기도 좋고 물도좋고..살기도 좋은 인가 봅니다. 쑥캐다말고 한동안 요녀석하고 사진찍기 놀이를 하였.. 2012. 4. 27.
봄향기 물씬...맛보세요..향긋한 쑥버무리~~ 봄비가 이삼일 쉼없이 내리더니 언제 그랬냐는듯 어제는 날씨가 넘 화창하더군요. 하얗고 풍성하던 벗꽃도 봄비에 다 떨어져버려 아쉬운 마음.... 점심을 먹은후 사무실 앞에있는 논뚝으로 잠깐 나갔는데.. 세상에나....빗물을 머금은 쑥들이 정말이지 지천에 널려 있었습니다... 아... 갑.. 2012. 4. 24.
봄바람 살랑살랑..냉이캐러가요~~~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날... 우연히 사무실 뒤에있는 밭을 쳐다 보다가.. 여기저기 나와있는 냉이를 발견 했지요.. 와~~~~~~ 봄은 봄이 로군아... 날씨도 좋겟다 근처에 사는 친구를 오라해서 둘이 내친김에 칼과 바구니를 들고서는 냉이를 캐기 시작 햇습니다... 지천에 널려있는 냉.. 2012. 3. 31.
서로 닮은 우리는 붕어빵 가족~~~ 어느해 이던가요....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올때 친정식구들과 함께 뒤산 남한산성 공원에서 찍었던 사진... 친정엄마와 저..언니..그리고 올케 바로밑에 남동생까지... 예전에는 몰랐었는데...나이가 들면서 확실해지는 사실하나... 역시 가족은 닮아간다는 사실... 언니가 엄마를 닮아가.. 2012. 3. 27.
코디 미용티슈로 만든 나만의 작품2 저녁식사를 준비하다가 갑자기 주방한켠이 눈에 띄였습니다.. 방향제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있어서 왠지 맘에들지 않네요.. 내일은 작은 봄꽃화분이라도 하나 사다둘까?? 생각하다가 코디미용티슈가 눈에 뜨이는 바람에 아하..돈쓰지말고 예쁜 케이스하나 만들어보자 생각하고 작품??을 .. 2012. 2. 28.
따스한 봄날 읽고싶어지는 책..시~~ 따스한 봄날 시한편 읽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정말 의미있는 책이 당첨되여서 기쁘네요. 그저 막연하게 시는 시니까..그냥 읽으면 되지..했는데... 책펴지를 몆장 넘기다보니 그냥 시라고 단순하게만 생각했던 저의 생각이 참 잘못되였구나 싶어지더군요.. 이번기회에 시라는 책을 통해서 시를 접하는.. 2011. 4. 15.
이제는 봄~~~~~~~ 아파트 담장 옆에는 노란 개나리꽃이 활짝피고.. 길옆에는 하얀 목련꽃이 ... 동네 앞산에는 분홍 진달래꽃들이 만발했네요. 그추웠던 겨울도 지나고 봄은 또그렇게 어김없이 우리곁으로 찾아오고 있는가 봅니다. 꽁꽁언 땅위 아무것도 살아있을것 같지않았던 길옆 모퉁이에서도 자그마한 초록의 잎.. 2011.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