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삐삐의 쉼터

봄나물8

요즘 해먹은 요리들9탄~~ 지인이 가져다준 두릅!! 넘 고맙고 감사하다. 데쳐서 초장 찍어먹고~~ 일부는 튀김으로~~사무실 뒤편 논둑에서 캐온 쑥으로 쑥버무리를 했다. 약간 쌉쓰레한 맛이 있지만 그래도 맛나다.^^돼지고기 고추장 감자 두부찌게~~ 얼큰하니 좋다.묶은쌀이 있어서 엄마드리려 튀밥을 했는데 넘 많아서 견과류 를 넣고 강정을 만들었다.사무실 뒤편 남의밭??에서 캐온 냉이로 냉이 튀김과 냉이국을 끓였다. 고소하니 맛나다.^^얼마전 생일때 아들이 사온 캐잌~~ 엄마가 고구마 좋아한다고 사온 고구마 캐익 이란다.~~ㅎ갑자기 잔치국수가 먹고 싶었다. 전에 튀김하다 만들어놓은 부스러기 튀김~~ 같이 넣으니 튀김 국수가 됨~~~ㅎ신랑과 나 딱 두그릇~~~오늘 아침엔 블루베리 쥬스와 양배추 잔뜩넣고 만든 옛날식 토스트로~~친정 엄마집.. 2024. 4. 15.
냉이가 풍년~~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니 향긋하고 구수한 냉이국이 먹고싶다. 점심후 사무실 뒷편 으로 나가 건너편 집 옆에 있는 밭으로 가보니 벌써 냉이가 실하게 커있는것이 아닌가.. 다시 사무실로 가서는 냉이를 캘 칼과 봉투를 챙겨들고 부랴부랴 밭으로~~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한동안 캔 냉이들~~ 팔,다리,허리, 오만데가 다 아프지만 친정엄마도 가져다 드리고 국도 끓여 먹고, 냉이야채튀김도 해먹고~~ 오랜만에 냉이가 풍년을 이루웠다. 2024. 3. 12.
향긋한 쑥전과 쑥국 점심먹고 잠시 걷기운동~~ㅎ 사무실 뒤편에 있는 논뚝길을 걷다보니 어라!! 얼마전 까지만해도 애기같던 쑥이 제법 많이 자라있다. 갑자기 쑥전이 먹고싶어져 가게로 돌아가 칼과 소쿠리를 챙겨들고 논뚝길로 다시 직행~~ 비탈진 곳에서 한시간정도 쑥을 띁었더니 에구~~허리도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이제는 이것도 못하겠다.ㅜㅜ 그래도 집에와서 보니 제법 많이 띁은것같아 쑥전과 쑥국을 ~~ 오랜만에 먹어서인가 향긋하고 고소한것이 별미다. 이제 쑥전과 쑥국을 먹었으니 정말로 봄이 입안으로 들어왔다.^^ㅎㅎ좀더 달콤한 맛을위해 냉동실 한켠에있던 대추를 고명삼아 넣어 주고.청양고추 2개를 송송 썰어서 넣어주었더니 더 맛나다.건강을 위해서 도토리 가루도 넣고~~쑥에 물기가 있으니 물은 조금만 넣고~~앞.뒤로 노릇노릇 구워.. 2023. 4. 1.
고소하고 향긋한 냉이,가지튀김 살랑살랑 봄바람도불고 모처럼 따뜻한 날씨~~ 점심먹고 운동겸 가게 뒷길로 산책 나갖다가 혹시나 싶어 길 옆에있는 밭을 살펴보니 파릇파릇 냉이가 ~~~ 이때다 싶어 누가 캐갈까봐 얼른 가게로 돌아가 도구 챙겨서 이만큼 캐왔는데 나물해먹기는 양이 얼마안되서 오랜만에 냉이 튀김으로~~ 냉장고에 있던 가지도 꺼내서 가지튀김까지~~ 역시 튀김맛은 말안해도 알겠지요.^^ㅎ 2023. 3. 17.
드릅 초무침과튀김 요즘은 뭔일이 바쁜지 ~~~ 재래시장 한번을 가보지못해서 좋아하는 드릅을 한번도 사먹지 못하고 며칠전에야 산성길에 갖다가 작은 장이열리는곳이 있어서 가보았더니 한곳에서 마지막 드릅이라고 파는것이있어 구입해와서는 두릅초무침과 튀김을 해먹었습니다. 그런데 역시 제때먹어야 향도있고 맛도좋은데 이번것은 참드릅이고 끝물이라서 그런지 향이나 맛이 예전에 먹던맛은 아니네요. 그래도 튀김은 진리지요.^^ㅎㅎ 2021. 5. 16.
쫄깃쫄깃 맛있는 쑥개떡~~ 어제 날씨가 너무 좋아 또다시 논뚝으로 달려갔습니다. 전에 갈아다 놓은 쌀가루가 많이 남아서 쑥개떡을 해먹으려고....ㅎㅎㅎ 쑥을 많이 넣었더니 쑥향기도 많이나고 고소한 참기름 냄새와 더불어 쫄깃하니 정말 맛이 끝내주네요..^^ 방앗간에서 갈아온 쌀가루를 준비해 둡니다.. 어제.. 2012. 4. 30.
봄향기 물씬...맛보세요..향긋한 쑥버무리~~ 봄비가 이삼일 쉼없이 내리더니 언제 그랬냐는듯 어제는 날씨가 넘 화창하더군요. 하얗고 풍성하던 벗꽃도 봄비에 다 떨어져버려 아쉬운 마음.... 점심을 먹은후 사무실 앞에있는 논뚝으로 잠깐 나갔는데.. 세상에나....빗물을 머금은 쑥들이 정말이지 지천에 널려 있었습니다... 아... 갑.. 2012. 4. 24.
봄바람 살랑살랑..냉이캐러가요~~~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날... 우연히 사무실 뒤에있는 밭을 쳐다 보다가.. 여기저기 나와있는 냉이를 발견 했지요.. 와~~~~~~ 봄은 봄이 로군아... 날씨도 좋겟다 근처에 사는 친구를 오라해서 둘이 내친김에 칼과 바구니를 들고서는 냉이를 캐기 시작 햇습니다... 지천에 널려있는 냉.. 2012.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