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순간인가
숨넘어 갈듯한 목소리에 취해서...
노래에 취해서...
이곳까지 왔습니다.
십대이십대의 아이돌도 아니고
이제 오십을 바라보는 아줌마의 눈으로
제가본 임재범씨는
가수이기 이전에 한가정의 가장이고 남편이고
부모라는 사람이기에 ....
어쩌면 가슴으로 느끼는 삶의 모든것들이
우리와 같을수 있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하여....
우리가 할수있는일은...
당신의 일거수 일투족을 꾀뚤어보려
눈을 크게 뜨기보다는
지긋이 눈을 감고
당신의 모든 아픔과슬픔도 함께 하고픈것...
무엇을 해줘야 한다는것 보다는
묵묵히 마음으로 기다려주고 격려해주고...
열정을 다해 노래하는것을 들어주는것...
그것이 그대를위한 무한한 사랑이라고 생각 합니다..^^
부디 겉모습만보려고
떠들어대는 몇몇사람만을 보고 상처 받기보다는
마음으로
그대를 아끼고....
그대를 사랑하고...
그대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더많다는것을 알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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