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구...
이제 오십고개에 들어선 아줌마의 느림을 세삼 실감하면서...
어제 하루도 잘하지도 못하는 컴터 열심히 자판 두둘겨가며
인터파크에서 중간석으로 표를 예매했네요..
vip석으로 예매하려고 한시간 먼저 예매할수있는
거 뭐지요 티키인가???
거금 일만냥주고서 가입해놓고서는
한시 땅~~~
들어가서 vip석 예매할려고 좌석 정해놓고 카드결재하려니
뭔 절차가 그리도 복잡한지 공인인증이 있어도 ..
이것저것.....하라는되로 하다가 한참만에 결재가 되려는되...
이좌석은 이미 다른분이 결재 하셨습니다...하고 나오네요..ㅠㅠㅠ
에궁....
그래서 다시또 원상복귀...
vip석은 이미 매진..
25일 공연이 꼭 보고싶어서
중간석이라도 있나 둘러보고서는 중간석 장당 11만원 수수료 4천원....
2매 예매하고 나왔네요..
10번구역 중간쯤인것 같은데 자리가 어떤지....
어쨌든 그날....
그분의 공연을 볼수있다는것에 만족을 하면서...
두근두근 한달을 기다릴수 있으니
그래도 기분은 좋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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