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호떡과 더불어 겨울철 길거리표 간식으로 사랑받는 계란빵.
맛은 두말 할 것도 없고 달갈 한 개가 통째로 들어가 영양까지 듬뿍이죠.
별다른 일이 없으면 주말 아침만큼은 별식을 만들어 먹는 편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계란빵으로 결정하고 밥 대신 먹는 것이니 만큼
시판 계란빵과 다르게 부가 재료를 넣어 만들어 봤어요.
재료 (4개분)
반죽- 강력분 65g, 우유 100g, 식용유 20g, 달걀 1개, 베이킹 파우더 1/3작은술, 소금 1/5작은술, 설탕 1작은술
토핑- 햄 60g, 체다 슬라이스 치즈 1장, 달걀 4개, 파슬리 가루 약간
1. 햄은 다지듯 작게 잘라 주세요.
2. 체다 슬라이스 치즈는 정사각형 모양으로 작게 잘라주세요.
3. 우유를 미지근하게 데워주세요.
4. 달걀, 식용유, 소금, 설탕을 넣고 섞어주세요.
5. 세 번 체에 내린 강력분과 베이킹 파우더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6. 분량외 식용유를 바른 머핀틀에 반죽이 40% 정도 올라오게 담아주세요.
7. 달걀을 깨뜨려 넣어주세요.
8. 햄, 체다 슬라이스 치즈, 파슬리 가루를 뿌린 뒤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20분간 구워주세요.
만드는 법이 간단하죠?
햄과 체다 슬라이스 치즈 대신 집에 있는 채소를 넣어 만들어 먹어도 맛있어요.
원래는 달걀에도 소금을 뿌려 간을 맞춰 줘야 하지만,
햄과 체다 슬라이스 치즈가 간을 맞춰주는 역할을 해서 따로 소금간을 하지 않았습니다.
햄과 체다 슬라이스 치즈를 생략하거나 다른 재료로 대체할 경우에는
분량외 소금을 조금 뿌려주세요. ^_^
출처 : 분홍돌고래님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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