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는
뜨거운 햇살에 찌뿌렸던 얼굴들
빨간 하트모양 자두 처럼
탱글탱글 환한 미소 지어보아요.
온몸으로 받아 두었던 햇살을
이제는 도망가지 못하도록
얇은 날개옷을 입혀 주세요.
더위로 인해 덮어 두었던
아픈 마음들은
바람에 날리는 낙엽들속에
함께 날려 보내 버리고
가벼운 마음
좀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살아요. 우리
by _ 말괄량이삐삐
9월에는
뜨거운 햇살에 찌뿌렸던 얼굴들
빨간 하트모양 자두 처럼
탱글탱글 환한 미소 지어보아요.
온몸으로 받아 두었던 햇살을
이제는 도망가지 못하도록
얇은 날개옷을 입혀 주세요.
더위로 인해 덮어 두었던
아픈 마음들은
바람에 날리는 낙엽들속에
함께 날려 보내 버리고
가벼운 마음
좀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살아요. 우리
by _ 말괄량이삐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