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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너 만 힘든건 아니야 말만 안한다 뿐이지 사람 사는건 다 똑같아 그러니 힘을 내렴 *
삐삐의 노트

아들땜시 밤 꼴딱 지세웠네요....

by 삐삐의 쉼터 2011. 8. 16.

 

아들이 갑자기 머리가 아프다고해서 밤에 응급실갖다가..

원인을 모르겟다고..

진통제 링거맞고 괜챦아서 왔는데...

 

새벽에 또다시 아프다고해  동서신의학병원 응급실로 직행...

이것 저것 검사 결과...대상포진 이라네요..

 

피로하고 힘들고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런다고..ㅠㅠㅠ

무슨 어른도 아니고...아이들 수두처럼 그러는데..

 

이마에 대상포진이 생겨서

이것이 신경을 자극해서 올라온는 것이라 무쟈게 아프다고 하네요.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다고 울고불고..

혹시 뇌가?? 싶어서 시티찍고 검사했는데 다행이도

다른데 이상은 없다네요..

 

내일이 개학인데 에구..........

밥먹이고 약먹이고..이제사 한숨 돌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