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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삐의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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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팥죽과백설기, 김구이 모처럼 신랑이 단팥죽먹고 싶다고해서 열심 끓이고 명절때 시어머니께서 주신 곱창김이 너무많아 절반만 기름발라 굽고 갑자기 설기떡이 먹고싶어 집에있는 쌀가루와 검은콩 섞어 떡쪄먹고 있습니다.^^ 새알둥둥 단팥죽~~ 예전에는 팥을삶아 믹서기에 갈아서 했는데 이번에는 팥이 씹히게 푹삶아서 했더니 옛날 팥죽처럼 더 고소하고 맛있네요.^^ 쌀가루에 검은콩넣은 백설기 입니다.~~ 대부분 참기름이나 들기름 한가지로 하는데 두가지를 섞어서 발라주면 고소한맛이 업~~~~ㅎ 기름 발라주고 위에 구운소금 한꼬집만 뿌려줘요,^^ 2021. 3. 6.
동지팥죽 먹는날~~ 오늘은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네요. 이런날 동지팥죽을 안먹을수가 없지요. 개인적으로 저는 팥죽을 별로않좋아하는데 신랑이 좋아하는 음식이라 꼭. 한된답니다. .ㅎ 저희는 동지 뿐만이 아니라 보름날도 오곡밥을 해야하고 복날은 삼계탕 끓이고. . 휴. . 무슨 때마다 거기에 맞춰서 꼭 .. 2016. 12. 21.
따뜻한 호박죽 한그릇. . 갑자기 일방통행으로 가을이 오더니 오늘은 비도오고 바람까지~~ 반팔.반바지 입고 사무실 갖다가 오메. . 추워서 혼났네요. . ㅎ 날이 추우니 갑자기 따끈한 호박죽 생각이나서. . 단호박으로 찹쌀갈아서 넣고 옹심이 만들어넣고 신랑좋아하는 콩도넣고. . 확실히. 단호박으로하니 설탕 안.. 2016. 8. 31.
동짓날..팥죽못드신분들은..참고 하세요...^^ㅋㅋㅋ 동짓날 저녁............. 친구랑 찜방에 갖다 ... 그런데 친구핸드폰이 울리더니... 친구가 전화를 받는다... 아들이란다... 통화하며 킥킥 웃더니... 전화를 끊으면서... 박장대소를 한다.... 아들이............ 엄마한태 한말은??? 엄마 오늘 동짓날 이쟎아 ... 팥죽 먹는 날이라는데.. 엄마.. 2011. 12. 23.
달콤 쌉사름한 동지팥죽~~~ 오늘이 벌써 동지네요... 무슨 때만되면 그냥 넘기지 못하는 울신랑 덕분에... 이번 동짓날도 그냥 넘기지 못하고 동지 팥죽을 한냄비 끓엿습니다..^^ 왜 뭘하려고 하면 잊어버리는지... 내...사진찍어서 올려야겠다고 생각하고서는 막상 잊고있다가 한참후에야...아...사진 안찍었다.. 2011.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