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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삐의 쉼터

팔당7

겨울가고 봄 콧등을 스치는 찬바람에 눈물찔끔 콧물찔끔 청초한 두볼은 어느세 수줍은 홍로 싱그러운 팔당의 강바람 아직은 차가운데 한낮의 따스함에 너는 떠나고 봄이 오려하네 아직은 보내고 싶지않은 겨울 이젠 안녕~~ (팔당 트레킹중에 끄적끄적) ~~) 이사진들은 가족들과 오랜만에 봉주르카페 갖을때 조각가님께서 직접 각기 다른 조각작품에대해 설명해 주시고 사진도 찍어주시는 영광을 주셨다.^^ 아들과 오랜만에 얼굴 마주보며 한컷~~ 울아들 잘생겼네~~~ㅎ 2024. 2. 21.
나무도 옷을 입다. 미사리 둘레길~~ 추위에 잎을 떨군 나무들이 누군가의 정성으로 아름드리 옷을 입었다. 나무야!!! 따뜻하니?? 너를 바라보니 내마음도 따뜻 하네~~ 2023. 12. 20.
지금 여기는~~~ 미사리 랍니다.^^ 우리가게에서 3분만 걸어가면 주민들이 쉽게 들어갈수 있도록 미사리 경정장으로 들어가는 작은 쪽문하나가 있지요. 덕분에 점심식사후에 한바퀴씩 걷기운동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한시간정도 운동도 할수있어서 더없이 좋은 곳이지요. 차공간도 넓고 요즘은 회사에.. 2019. 4. 30.
위례길을 걷다보면.. 미사리 위례길을 걷다보면 끝없이 펼쳐진 저길 어디쯤에 언젠가 시공모전에서 당선 되였던 검단산 가는길 이라는 시가 길가에 전시?? 되여있다. 오랜시간 걷다가 만나는 친구같은 반가움에 잠시 걸음을 멈추고 다시한번 시상에 빠져본다. 이 시를 내가 썼다고?? 멋지네..^^ 푸훕..ㅎㅎ 혼.. 2018. 7. 10.
비개인 오후에.. 장대같은 비가 쏟아지더니 잠시 주춤.. 자전거타고 미사리 위례길 한바퀴 돌던중 가로수로 심어놓은 살구나무에서 익어 떨어진 노오란 살구열매들이 여기저기~~~ 잠시 자전거 주차해놓고 깨끗한 넘으로 몆개주워서 먹어보니 꿀맛....ㅎㅎ 에구..저것들 아까비라.. 서너개 주워서 먹다 걍.... 2018. 7. 2.
하남에 들어선 스타필드~~ 오늘 드디어 하남 스타필드가 오픈을 하는군요. 겉으로 지나가다 봤을때는 얼마 커보이지 않았는데 얼마전에 공사할때 앞으로 지나가다보니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오늘 정식 오픈한다고 벌써부터 미사리도로가 꽉 막혀있던데.. 저희 사무실에서 차타고 5분거리 집에서도 걸어서 한 15분.. 2016. 9. 9.
시...검단산 가는길 (하남시 시공모전 대상작) 제목 : 검단산 가는길 30ㅡ5번을 타고 애니메이션학교 앞에서 내려 알록달록 화려한 옷들에 내 눈은 호강하고 그 사이로 걸어가다 보면 코끝으로 전해오는 싱그런 냄새 나무 계단을 따라 하나둘 오르다보면 더덕 파는 아저씨 상추 파는 아줌마 고개 돌려 구경하다 보면 어느새 산중턱 현.. 2016.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