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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삐의 쉼터

코로나194

백신 2차접종완로 조금전 3시반쯤 아스트라제네카 2차 백신접종 하고 왔어요. 오늘은 신랑하고 아들이 출장가서 밥먹고 온다니 잘됐다, 저녁도 하지말고 쉬어야겠다 , 싶은데... 에혀~~누워 있자니 답답하고 ... 가만 있자니 할일이 보이고 ... 그래도 모르니 에라 좀쉬자~~ㅎ 심심해서 오랜만에 앨범도 들여다보고 있네요. 백신 주사 맞을때 팁 ~~ 주사 맞을때 힘 주지말고 맞으면 뻐근한 감이 덜하다고 해서 저도 축 ..힘 다빼고 맞았네요..ㅎ 1차때는 별 이상 없었는데.. 오늘은 집에 사람도없고 조금 걱정이 되서 타이레놀 옆에다 비치해두고 있답니다,ㅋ 이걸로 자유가 찾아왔으면 좋겠는데 언제 끝날지 모르는 현실이 참 안타까워요. 그래도 요즘은 조.석으로 날씨도 서늘해지고 조금은 숨통이 트이는것같아 다행인것 같은데 울님들도 빨.. 2021. 8. 24.
숨은그림 찾기 숨은 그림 찾아 보실래요?? ㅎㅎ 제가 항상 목에걸고 다니고 제가 만들었답니다. 요즘은 꼭 하고 다녀야 하구요. 안하면 엄청 눈치도 보여요. 집에도 몆개있는데 이것이 젤 로 좋아요.^^ 무었일까요??? 조금전에 문밖에서 생쇼를 하고 들어왔네요. ㅋㅋ 재활용 쓰래기 버리고 마트가서 우유 사오려고 했는데 갑자기 뭔가 허전~~ㅠㅠ 가다말고 아들한테 전화걸어서 아들 !! 문앞에보면 엄마꺼 걸려있이니까 니방 창문 밖으로 좀 던져주삼~~ 잘던져..... 혹시 차위로 떨어지면 안되~~ 창밖으로 얼굴 빼꼼내밀고 던지려는 아들보고 야!! 혹시 전기줄에 걸릴라 조심해!!! 말떨이지기 무섭게 아들의 손은 밖으로 나와있었고 그것은 이미 던져졌는데~~~ 아뿔싸!!!! 요넘의 입이 방정 ....... 바닥으로 떨어져야할께 저렇게.. 2021. 2. 16.
코로나 19 언제부터 시작되였는지 몰라 이름도 생소한 코로나 19 자유롭게 만나던 사람들도 드넓은 창가에 앉아 향기롭게 마시던 커피한잔도 호호 깔깔 웃음가득안고 떠나던 여행길도 이제는 먼옛날 이야기가 되여버렸어 숨이 막혀와 나를위해 써야하는 마스크 남을위해 써야하는 마스크 누구의 간섭도 받지않고 누리던 그동안의 일상들 이제는 알겠어 내가 마시던 공기가 내가 누리한 한가로움이 엄청난 자유였다는것을 지독히도 악마같은 친구 코로나 19 예쁘장한 모습으로 변장하고 있지만 너는 분명 악마일거야 소중한 나의 시간을 훔쳐가 버렸고 모든것들을 멈추게 만들었고 많은 사람들을 슬픔속에 가두어 버렸어 그런데 어쩌니!! 이제는 너를 잠재울 신비로운 약이 나온다네 믿고싶지 않겠지만 코로나 19 너는 이젠 죽었다. 2020. 11. 23.
코로나19 여파가.... 언제나 끝날지도 모르는 이사태가 나한태도..아니 나로인해 문제가 될수도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무거워 졋다. 며칠전 남편이 검사받기위해 아산병원에 입원을 하기로 한 날이였다. 입원실이 없어 12월에 예약을 했으니 장장 3개월을 기다렸다. 하루앞두고 병원에 확인전화를 하고 입원준비를 마치고 있었는데 병원에서 전화가왔다.혹시 중국이나 대구,경북지역에 다녀오지 않았냐고 물었다. 나는 그런일 없다고 전화를끊고는 남편이 전날 손님과함께 물건때문에 출장을 갖다왔다는 사실에 혹시 싶어서 어디로 갖다왔냐고 남편한태 물었다. 남편은 영주라고 말했고 순간 나는 얼음....... 나는 원주쪽으로 갖다온것으로 알았기에.....ㅠㅠ 어...영주가 어디야?? 거기 경북 아니야??? 남편은 그런가?? 그래도 거기는 사람도없고 시골 .. 2020.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