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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삐의 쉼터
배꼽잡자 !

숨은그림 찾기

by 삐삐의 쉼터 2021. 2. 16.

숨은 그림 찾아 보실래요?? ㅎㅎ


제가 항상 목에걸고 다니고
제가 만들었답니다.
요즘은 꼭 하고 다녀야 하구요.
안하면 엄청 눈치도 보여요.
집에도 몆개있는데 이것이 젤 로 좋아요.^^
무었일까요???

조금전에 문밖에서 생쇼를 하고 들어왔네요. ㅋㅋ
재활용 쓰래기 버리고 마트가서 우유 사오려고 했는데
갑자기 뭔가 허전~~ㅠㅠ

가다말고 아들한테 전화걸어서
아들 !! 문앞에보면 엄마꺼 걸려있이니까 니방 창문 밖으로 좀 던져주삼~~
잘던져..... 혹시 차위로 떨어지면 안되~~
창밖으로 얼굴 빼꼼내밀고 던지려는 아들보고 야!! 혹시 전기줄에 걸릴라 조심해!!!
말떨이지기 무섭게 아들의 손은 밖으로 나와있었고 그것은 이미 던져졌는데~~~

아뿔싸!!!!
요넘의 입이 방정 .......
바닥으로 떨어져야할께 저렇게 전기줄에 데롱데롱~~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아들은 위에서 나는 아래서 그것을 쳐다보며
배꼽잡고 웃다가 그냥 둘수도없고 너무 멀어 어찌내리지 생각하고있는데

역시 아들이 한수위 옷내리는 기다란 봉에다가 허리띠 두개를 묶어서 한참을

이리흔들 저리흔들 하더니 툭하고 떨어 졌네요..ㅎ ㅎ

한 삼십 분을 밖에서 떨면서 생쇼를하다가 좀전에 들어왔어요.

오늘밤 아들하고 둘이 배꼽 빠질뻔 했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