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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삐의 쉼터

위례길3

오리가족과 눈사람 눈이와서 길이 미끄럽다고 오늘은 가게나오지 말라는 아들의 말에 앗싸~~~ 도시락만 싸주고서는 오늘 가게는 나가지도 않고 땡쳤네요.^^ㅋㅋ 뒹굴뒹굴 하다가 산엘갈까?? 둘래길을 걸을까?? 고민고민 하다가 걍 미끄러우니 걷자~~ 보온병에 커피한잔 타서 집을 나서는데 울집 현관앞에 누군가가 요래요래 오리 가족을 잔뜩 만들어 났는데 하얀 눈오리가 얼마나 귀엽던지~~ㅎㅎ 길을 걷다 보니 저멀리 또 커다란 눈사람이~~ 가는길에 보니 한가족 4명이서 커다란 눈을 굴리며 눈사람을 만들고 있었는데 오는길에 보니 어느세 완성된 눈사람이 서 있네요.^^ㅎ 마무리하고 있던 식구들이 제가 사진찍으려니 이쁘지요?? 하길래 네~~정말 잘만드셨어요.!!! 너무너무 멋진 눈사람이네요 !!! 하면서 쌍따봉 해주었더니 기분이 좋았는지 모.. 2021. 12. 19.
지금 여기는~~~ 미사리 랍니다.^^ 우리가게에서 3분만 걸어가면 주민들이 쉽게 들어갈수 있도록 미사리 경정장으로 들어가는 작은 쪽문하나가 있지요. 덕분에 점심식사후에 한바퀴씩 걷기운동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한시간정도 운동도 할수있어서 더없이 좋은 곳이지요. 차공간도 넓고 요즘은 회사에.. 2019. 4. 30.
위례길을 걷다보면.. 미사리 위례길을 걷다보면 끝없이 펼쳐진 저길 어디쯤에 언젠가 시공모전에서 당선 되였던 검단산 가는길 이라는 시가 길가에 전시?? 되여있다. 오랜시간 걷다가 만나는 친구같은 반가움에 잠시 걸음을 멈추고 다시한번 시상에 빠져본다. 이 시를 내가 썼다고?? 멋지네..^^ 푸훕..ㅎㅎ 혼.. 2018.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