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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삐의 쉼터

엄마7

모녀 삼총사 가을 나들이 요즘들어 부쩍 어디 여행 가고 싶다는 친정엄마와 언니~~~~ 아들이 넷이나 되건만.... 엄마,언니와의 나들이는 내몪이된지 오래다. 이제는 계획짜서 어디 가는것도, 운전하는것도 힘에 부치지만 그렇다고 벌써 87세가되신 울엄마 얼마남지 않았을 시간들 추억쌓기에 게을리 할수가 없다.^^ 내 힘이 다하는한~~~~ 오늘도 삼총사는 추억을 쌓기위해 달리고 또 달린다.^^ㅎㅎ 오늘의 목적지는 사무실서 가까운 양평.... 양평에는 들꽃수목원등.....가볼곳이 많지만 엄마 다리가 안좋으신 관계로 많이 걷지않고도 마음편히 쉬면서 천천히 돌아볼수있는 경치가 좋은 더 그림으로!!!! 이곳은 영화나 드라마등을 많이 촬영하고 가끔은 야외 결혼식도 하는곳으로 입장료 팔천원 내면 커피나 차한잔이 공짜~~~ㅎㅎ 그래서 옥천에서 냉면.. 2022. 10. 27.
엄마의 인생 엄마의 인생 엄마도 그런 시절이 있었겠지 세상 부러울것 없던 열정적으로 사랑도 했을 거야 멋진 청년을 만나서 그러나 엄마의 인연은 부드러움이 아닌 강인함으로 똘똘 뭉친 군인 이였네 자상함이란 눈꼽만치도 찾아 볼수 없는 무뚜뚝한 사내만나 그래도 살다보니 살아졌다고 여린 몸.. 2019. 6. 7.
엄마의 고향방문.... 언젠가 엄마는.... 내가 죽기전에 고향에가서 친척들도 만나보고 돌아가신 부모님 산소에도 가보고 싶다고 말씀 하셨다. 내가 죽고나면 할머니 할아버지 산소는 누가 돌보겠느냐고 이제라도 파서 화장해 뿌려드리고 싶다고.. 그래야 후손들도 힘들지않고 마음 편하지 않겠냐고 하시면서 .. 2017. 7. 27.
오십대 중년에격는 가슴앓이는 다 똑같다. 나이 오십이 넘어가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격고 넘어가는 가슴앓이 랄까요? 갱년기..우울증..삶에대한 회의등등... 저또한 매순간순간 그런생각이 들때가 있었으니까요. 한때는 나보다 나은 그들이 부러운 순간들도 많았고 왜나는 ? 이라는 생각을 할때도 있었지만 나보다 더 나는 삶을 사.. 2016. 6. 9.
서로 닮은 우리는 붕어빵 가족~~~ 어느해 이던가요....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올때 친정식구들과 함께 뒤산 남한산성 공원에서 찍었던 사진... 친정엄마와 저..언니..그리고 올케 바로밑에 남동생까지... 예전에는 몰랐었는데...나이가 들면서 확실해지는 사실하나... 역시 가족은 닮아간다는 사실... 언니가 엄마를 닮아가.. 2012. 3. 27.
12월 가족모두의 생일을 맞아서 떠난 여행~~~~~ 벌써 2011년도 12월.... 세월이 빨라도 넘 빠른것 같습니다. 각종 행사도 많고..모임도 많은 달이지만.. 특히 우리집...친정식구들에게는.. 12월달은...즐겁고..행복하고... 하지만 그로인해 주머니 지출이 더욱 커지는 달이기도 하지요..ㅎㅎ 엄마를 비롯해서..올케언니.와 올케2명, 남.. 2011. 12. 5.
어버이날 엄마에게 상장을 드렸어요..^^ 햇쌀 따스한오월~~~ 한번쯤 가족모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마침 아컴에서 상장주기라는 행사가 있다고해서 가족들과 의논해 5월8일 어버이날에 가족모두 모이기로 약속을 했답니다. 장소는 동작동 국립묘지.... 그곳에는 친정아버지가 잠들어 계시지요.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찾아.. 2011.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