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샘 bubble olive!!
버블 올리브 거품형 주방세제~~
시원한 green 색상의 용기와 내용물..
그리고 수세미까지 추석 홈파티 선물셋트로 받은
순샘 버블~~ 부드러운 그린색이
보자마자 눈을 맑게하고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들어 주네요.
요것도 시댁으로 가져갈까 하다가 ...
거품형은 처음이라
제가 사용하고 싶은 욕심에 저의 주방으로 입고 시켰습니다..ㅎㅎ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늦은시간...
집에 도착해서 저녁을 먹고는 버블의 직접적인
효과를 확인하기위해 펌핑을 해봅니다.
아...그런데 정말 액체가 아닌 직접 거품이 되여서 나오는군요.
안에 내용물은 그냥 젤 타입인데 나오면서 거품이
되여 나오니 거참 신기 하네요.
젤타입은 한번 문질러서 거품을 만들어 설거지를 해야하는데
순샘버블은 바로 거품이 나와서
그럴필요가 없어 좀더 편리하게 설거지를 할수 있을것 같아요.
한번 펌핑으로 부드럽게 거품도 많이나고 또한
야체,과일까지도 세정이 가능하다니
거칠어지는 손 이제부터라도 순샘 버블을 사용하면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 같아요..
부드러운 거품으로 가볍게 싹싹~~
기름진 냄비도 깔끔하게 기름기가 제거되고~~
옆에서 사진찍어주던 아들녀석~~
시댁에 가지고간 딱지 가지고 게임하다 설거지해주기 걸렸었는데..
갑자기 생각이 났는지
나머지는 자기가 해주겠다고 엄마는 이제 쉬라고 하네요..
참..기특한 녀석 이지요..ㅎㅎㅎ
시댁갈때 가지고간 딱지놀이~~~~
우리가족의 행동지침과 서울성모병원에서 알려주는 건강상식...
순샘버블을 이용한 가사분담 까지
여러가지 내용들이 알차게 들어있내요...
딱지를 보니 옛날 생각이 ...
저는 남동생이 세명이나 있어서
동생들이 밖에나가서 딱지나 구슬치기 하다가 다 잃고오면
제가가서 다시 다따가지고 오곤 했었지요.
그런날은 밤늦게까지 돌아다닌다고 엄마 한태 호되게 혼나곤 했었는데..ㅎㅎㅎ
역시 놀이에서는 아이들이 제일 빠르지요..
받자마자 이렇게 오려놓고서는 어떻게 하는것인지 알지를 못해
가만히 있네요..ㅎㅎㅎㅎ
녀석들~~~ 자 ..잘봐 요렇게 하는거야..
작은엄마가 양쪽으로 딱지를 나눠서 쥐며는
상대방이 별이 많은 쪽에다가 거는거야!!!
그리고...글자수가 많은쪽을 정해서 해도 되고... 이젠 알겠지..
초등학교에 다니는 조카가 잘못하고 있으니까 옆에 계시던 고모부가
이렇게 하는거야 하면서 알려주네요..
그런데..에구~~~
제가 손을 펴는순간 딱지를 건쪽에 pc방 안가기가 나왔네요..
고모부 때문이라면서 투덜투덜...식구들이 모두 한참을 웃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