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조마조마~~~
심장은 콩닥 콩닥~~~
연아의 얼굴이 희미하게 스쳐 지나간다.
지난세월...
얼마나 힘들었을까?
노력하지 않고서....
고생하지 않고서...
힘들이지 않고서....
어찌 오늘을 기다리며
꿈을 꿀수 있었을까?
그 갸녀린 몸매 어디에서
그런 무한한 힘이 솟구치는 것일까?
이제 갓 스물이된 어린 소녀~~~
그녀는 예전에 벌써
애써 참는법을 배워왔고
그 수많은 아픔들 속에서
이제는 즐거움을 느낄줄아는
성숙한 여인이되여
지금 이순간 세계를 향해
고고한 자태를 뽑내고 서있네
즐기거라~~~
오늘이순간....
너의 기쁨과 즐거움을 마음껏 보여주어라....
그 누구도 오늘 만큼은
우리의 딸....
우리의 동생...
우리의 자랑인
연아를 사랑하지 않을수 없으리....
내 심장이 멈춰질 정도로
숨막혔던 순간들.....
한마리 학처럼 우아한 날개짖을 할때는
나도 같이 날았으니
너의 기쁨이 곧 나의 기쁨
오늘은 너와나 우리 모두의 날.....
오~~~ 황홀한 이기분..
우리연아 화이팅~~~~
대한민국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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