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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삐의 쉼터
삐삐의 노트

급체로 인한 고생

by 삐삐의 쉼터 2021. 12. 3.


작년에도 이증세로 고생했는데..

올해도 똑같은 증세로 고생샜네요.^^

 

며칠전에 급체를 해서 일주일동안이나 한의원가서 침맞고
집에서 손도따보고 했는데
영 좋아지질 않더라구요.
굶으면 곧 쓰러질것같이 힘이 없어지고 
먹으면 또 속이 거북하고...

 

며칠괜챦더니 또같은 증상....

 

참다참다 어제는 동네병원으로가서 증상 이야기하고

 

작년에는...수액좀 맞으라해서 영양제와 함께 맞았는데

맞는증에 몸이 추워지고 미식거리고
몸이 이상해 지는것 같더라구요.
참다가 간호사불러 주사 빼달라고해서 다 맞지도 못하고
나와서도 마음이 진정도 않되고 ..
약국에서 우황첨심환도 한병 사먹고 집으로 돌아 왔었어요.

집에와서는 더 죽을것 같아서 신랑보고 빨리들어오라고 전화하고....
몸이 춥다가 열도없이 식은땀도 나고 두근거리고
이건 몸이고 다리가 아픈것도 아니고 양쪽 다리가 내다리가 아닌느낌....
붕떠있으면서 어떵게 해도 안정이 안되고 ...
세시간 정도를 신랑하고 아들이와서 주물러주고해도 
참을수가 없더라구요...

그러다가 다 들어가 자라하고 내가 다스려 보겠다고하면서
혼자서 심호흡도하고 그러다가 어느순간 잠이 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많이 좋아지기는 했는데
다리가 아직도 느낌이 이상 하네요..

 

그런데 이번에도 주사맞고 와서는 똑같은 증상이..ㅠㅠ

도대체 왜그러는건지..

이제는 나이를 먹으니 연례행사처럼 한번씩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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