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뉴스에 보면 올해는 유난히도 전력 소모가 크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좀더 각성하는 의미로 가정과 사무실에서 에너지를 아껴쓰기위해
노력하고 있는게 있습니다.
집에서는 주방이나 화장실에 갈때면 습관적으로 누르게되는 스위치들...
환한 낮에도 불을키는 집들이 많더군요.
저는 주방에서는 늦은 저녁에만 불을켜고..
방이나 화장실문은 항상 열어 두는 편이라서 한밤중이 아니고서는
불을켜지 않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뉴스에서 코드를 꼽아두는 것만으로도 전자파가 발생할수
있다는 말을 듣고는 전기코드나 충전기등은 꼭 뽑아두고 사용할때만 다시
꼽도록 하고 있습니다.
될수있으면 아무리 더워도 에어컨 가동은 자제 하고있습니다.
손님 오셨을때만 한두번 켜고,,가족끼리 있을때는 선풍기를 돌립니다.
아마도 저희집 에어컨은 일년에 두세번 가동하는게 전부일겁니다..ㅎ
그리고 냉장고는 거의 3분의 일만 체웁니다.
개인적으로도 가득차 있는걸 싫어해서...
그리고 5월쯤 부터 8월달 까지는 보일러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꺼 둡니다.
가끔 아들이 샤워할때만 한번씩 온수를 틀지요.
이렇게해서 나오는 전기요금이 한달 2만원에서 한여름에는
오만원까지만 나옵니다.. 이것도 많은건지 모르겠네요...ㅎㅎ
요즘은 날씨도 이상기온이 많아지고....
점점 에너지에대한 고갈이 오지않을까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결코 크지는 않지만 작은것 하나라도 직접 실천을 한다면
조금은 나아지겠지 하는 생각으로 오늘도 에너지 절약을 하려고
노력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나 하나가 아닌 우리 모두가 에너지 절약을 위해 노력해야 될때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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