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어리둥절...
도대체 무엇을 말하자는 영화일까??
빙글빙글 도는 화면에 머리가 어지럽고...
한참후...
저스틴의 결혼식이 잘못되면서 부터
아...저스틴은 무언가 마음의 병이 들어 있구나..싶었다.
그래서 나오는 기이한 행동들..
중간 쯤에서야 무엇을 이야기 하고자 하는지 조금은 알것 같았다...
인간의 내면에 자리잡고있는 또하나의 심리....
우울증.....
이것은 아주 심각한 병이라는 생각이들어
참 무섭다는 생각이 사로 잡았다..
사람이 극한에 처했을때 대처할수있는 한계란...
과연 있을까?
나도 나를 어쩔수없는 상황....
그런 상황에서 행성 충돌이라는 거대한 불안감에
휩싸이고 그것을 의연하게 극복하는 사람과...
불안과 초조로 어쩔줄 몰라하는 사람의 심리를
정말 묘하게 잘보여주는것 같았다.
요즘 나도 나이를 먹어가는 것일까...
조금은 슬퍼지고...
우울증................조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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