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조카의 돌잔칫날~~~

     3월17일...

     4남2녀중...막내 남동생 둘째아들인 기환이의 돌잔칫날~~~~

     가족들과함께 조촐하게 하고싶다는 동생의 바램되로

     성남시 들어가는 입구에있는 배꼽이라는 한정식집에서

     동생의 장인,장모님과 처남...그리고..나머지 우리식구들...ㅎㅎ

     이 모여서 간소하게 기환이의 생일을 축하해 주었답니다..^^

 

        

                  배꼽!!!!

                  한정식 집인데..겉모습은 꼭 이태리 레스토랑 같네요..ㅎㅎ

                  조용하고...한적하고...에약인원외에는 받질않으니 복잡하지도 않고...

                  입구에 써놓은걸보니 에약이 정말 많네요..

                  돌잔치나..상견례...친구들간의 모임이나..접대장소로도 정말 좋을듯 합니다..

                  

                     들어서는데.. 다들...여기가 한정식 집이야????ㅎㅎ

     실내 인테리어가 참 오밀조밀..이쁘네요...

 

   음식점 내부는 일,이층으로 되여있는데...아주 깔끔한 모습입니다.

      조카의 돌잔치상 입니다...

      시어머니가 떡을 준비하시고 과일등만 놓고...아주 약소하게 차렸습니다..

   어휴~~~ 요즘 금값이 얼만지 아시지요??ㅎㅎ

   돌반자 하나에 허리 휘여지는줄 알았습니다..ㅋㅋㅋ

   요녀석이...오늘의 주인공...............오....기환  ^^

   똘망똘망한 눈이 정말 한 인물 하네요..

   예전에 친정아버지 말씀이...오씨집안 남자들은 다 잘생겼다는...ㅎㅎㅎ

   엄마도 오늘은 한껏 멋을부리고...ㅎㅎ

   유치원 교사였으니 아이들 교육은 문제 없을것 같네요..^^

    가족들이 모여서...돌잡이를 하는데..   어허...이녀석..판사봉을 잡습니다..

    엄마,아빠,,형까지 좋아서 어쩔줄을 모르네요..

    아마도 미래의 판사가 이집에서 나오려나 봅니다..^^ㅋㅋ

 

    축하주와 함께 즐거운 식사시간....

 

1인 17,000원부터..9만원까지 코스가 있는데   

여러가지 요리가 나와...먹고 떠드느라 잠시 잊고있다가....사진도 못찍고..ㅠㅠ

음식이 참 깔끔하고 단백하고...맛도좋았습니다.

   새우에...봄꽃이 피였습니다...

   넘 이뻐서 먹기가 아까웠지요...ㅎㅎ

   잠시 발코니에서 조카와 한컷....아..저는 갈수록 퍼지는 볼살에 정말 **겠습니다..ㅎㅎ

    아빠와...아들...남동생..어렸을때는 정말정말..이뻣지요.제가 업고 나가면..다들 난리가..ㅎㅎ

    동생의 장인,장모님 입니다...  참 인자하신 분들이지요..

    우리 형부, 언니네와 나이가 비슷....^^  장모님이 참 고우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