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씽크대 문짝 리폼을 했어요..
원래는 하얀색이였는데...
십년 가까이 쓰다보니 닦아도 누런게 영 찜찜해서....
봄에나 해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제 갑자기 발동이 걸려버렸네요..ㅎㅎ
초저녁....
대형 문구마트에가서 사온 포장지...
이것이 정녕 포장지로 보이시나요???ㅎㅎ
한지 포장지라고 부분부분 지푸라기도 들어가 있는것이
질기기도해서 잘 찢여지지도 않지요.
여러가지 색상중에 겨울이라 다뜻한 노란 색으로 골라봤습니다.
따뜻한 봄이되면 다른색으로 또다시 해볼까해요..ㅎㅎㅎ
포장지와 딱풀...다해서 이만원정도 들은것 같네요...
집에와서 크기맞추어서 자르고 붙히고....
아무생각없이 다해놓고나니..
훨~~~ 시공 사진을 하나도 못찍었네요..ㅠㅠ
씽크대의 전,후사진도 찍을려고 했는데.ㅠㅠㅠ
하옇튼...씽크대 리폼 색상도 은은한게 마음에들고..대성공 입니다..^^
에구~~~ 저의 부엌살림까지 대 공개가 되여버렸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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