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제취미는..음...꼼지락..꼼지락..무엇인가 만드는 것입니다..ㅎㅎ
잠시도 가만히있는 성격이 못되다보니 이것저것 생각해서 만들고
꾸미는것을 좋아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요렇게 재봉틀로 만드는것과 리폼하는것을 좋아 하지요.
제봉틀은 제가 결혼하기전에 엄마를 졸라서 거금을주고 사주신 공업용미싱과
몇년전에 장만한 인타로크란 미싱이 있어요..
가끔 시간이있거나 답답할때는 자투리 원단등으로 가방등을 만들기도하고
또 해마다 스승의날에는 쿠션과 방석을 만들어서 선생님께 선물로 드리고 있답니다.
그리고 속상하거나 할때는 동대문시장에가면 넘예쁜 원단과 레이스들이 많아서
구경하다보면 시간도 잘가고 기분 전환도되고 이제는 저의 유일한 취미가 되여버렸네요.
아들 외출복과 목욕가운.. 초등학교4학년때 아빠와 커풀로 만들어 주었던 것입니다..^^
아기 돌드래스.... 조카딸 아이 돌때 만들어 주었어요..^^
추석때 자투리 한복원단으로 만들어준 아이 한복...
벽걸이 에어컨카바와 티슈카바
겨울쿠션과 여름쿠션들...
구체관절 인형옷들...
벽걸이 다용도 수납함과 보조가방...요것은 지금도 참 요긴하게 쓰고 있네요..ㅎㅎ
가끔은 겨울에 뜨게질도 하지요.. 아이모자와 목도리..입니다..
요 아이들은 얼마전에 유니세프에서 주관하는 와우인형만들기를 신청해서
아들과함께 만든것입니다.
언니네집 이사갈때 원단 사다가 만들어준 안방 커튼입니다.
명절때 선물들어왔던 상자를 리폼해서 악세사리함을 만들었어요..
**나중에 울님들께도 제 취미생활 십분 발휘해서 자그마한 소품이라도
선물 해드리고픈 ..맘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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