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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삐의 쉼터

찰밥3

프방카페 회원님들 만난날~~ 겨울 날씨 답지 않게 푸근했던 어느날~~ 다섯명의 반가운 이들이 만났다. 카페에서만 늘 소통했던 사람들~~ 초록나눔님은 지난번 만남으로 더 반갑고 충인님과.흰백합.천전행항운님 또한 오래전에 알고 지내던 사람들처럼 친근한 언니들의 모습~~~ 이곳에서는 내가 막내가 되여버렸다.ㅎ 그런데 칠십이 훨씬 넘은 나이에도 카페활동을하고 사진과 글도 올리고 정말 대단한 열정을 갖고 계시는 분들이여서 순간 깜짝 놀랐다. 만나자 마자 서로 눈인사를 하고 한성백제박물관 내에 있는 식당으로 이동 한정식만 드실것 같은 분들이 피자와.파스타.리조트등을 맛나게 드시고 흰백합님이 손수 담가오신 쌀누룩효소로 만들었다는 누룩잼 음료도 한컵씩... 적당히 달고 씹히는 밥알이 고소하고 달콤했다. 잠시후 가녀린 천정행 항운님께서 가방에서 꺼.. 2023. 12. 14.
정월 대보름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정월 대보름~~ 평보에도 찰밥 좋아하는 신랑땜시 자주해먹지만 특히나 대보름날은 나물과 함께 먹어줘야하니 귀찮더라도 꼭 하게 되네요.ㅎ 오늘도 아침부터 찰밥과 여러가지 나물 볶아서 우리먹을것 엄마네 가져다드릴것 따로 따로 담아놓고 부랴부랴 친정에 가져다 드리고 와서 아들은 부재중.. 오붓하게 둘이서만 간단 밥상 차려서 먹었네요.^^ㅎㅎ 2022. 2. 14.
간단 저녁식사~~ 내일은 쉬는날~~ 아들은 친구집서 자고 온다며 훌쩍 집을 나가 버리고~~ 에라 잘됐다. 둘이서 오붓하게 먹자~~ 양념해서 남아있던 제육볶음에 양배추 듬뿍 넣고 엄마 해다드리고 몇개 냉동실에 남겨두었던 연잎밥 두개 꺼내서 찌고 반찬도 이것저것 안꺼내고 오늘 저녁은 편해 좋다.^^ㅎ 2021.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