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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삐의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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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옷차림 까만 청바지에 새까만 쫄티 이제 머리카락이 희끗희끗 변하기 시작한 남편의 평상시 옷차림... 청바지는 빨아도 기름때가 잘 지워지지 않아 군데군데 얼룩이 져있고 새까만 티셔츠는 햇빛에 발해 어깨 위만 누렇게 갈색으로 탈색이 되어있는....... 출근할 때 입는 옷, 퇴근할 때 입는 옷, 전혀 구분이 없는 IMF로 인해 한차례 부도를 맞고 생활이 힘들어 지면서 언제부턴가 변해버린 작업복 차림인 남편의 모습이다. 하는 일이 그렇다보니 직업이 그렇다보니 출, 퇴근이나 외출 할 때조차도 늘 상 기름때 묻은 작업복 차림의 똑같은 모습으로 다니고 옷을 사다줘도 일할 때 입어버려서 작업복으로 만들어 버리기 일수 인 남편이다. 한번은 친정집을 가는데 옷을 갈아입고 가라고 했더니 괜찮다고 하면서 끝내 그냥 작업복 차림으로.. 2023. 8. 19.
명품 체크원피스 만들기~~ㅎ 저에게만 명품인 체크원피스 만들어입고 사무실 출근해서 뒷마당으로 나들이 ~~~ㅎㅎ 만드는 과정샷은 다른 원피스 사진만 찍고 귀챦은 관계로 이작품은 패쑤~~ㅜㅜ 사실은 제가 원단이 맘에들어서 샀는데 싼티나게 만들수 없어서 옆선이며. 하다 못해 주머니 까지 체크무늬 선을 다 맞추느라 진땀좀 뺐네요. 허리 끈은 좀 길게 만들어서 한바퀴돌려 앞으로 리본묶어도 되고 뒤로 묶어도 되게 만들고~~ 맛난것 먹어서 배가 한없이 불러올때는 뒤로만 리본을 묶어 박스 원피스로 ~~~ㅋㅋ 주머니는 하나로...소매, 목과 앞 브이넥등은.....전부 내 맘되로 디자인~~ㅎㅎ 덕분에 명품 부럽지않은 저만의 명품 원피스 완성~~ㅎㅎ 넘 가볍고 시원 합니다.^^ㅎ 2022. 6. 27.
옷리폼 (상,하셋트)2 탄 이옷은 산지가 4년정도 되였네요. 가격은 아주아주 저렴하구요.ㅎ 상.하.한벌로 맘에 들어서 사가지고 편해서 잘입고 다녔는데 이제좀 실증이 나려고 해서 목부분에 지난번에 사두었던 뜨게 레이스를 덧붙여 주었구요. 치마는 뒷터짐 윗부분에 귀여운 레이스 리본을 덧붙여 주었어요. 예전옷은 그냥 심플한 느낌이였다면 리폼 후에는 좀더 여성스러운 느낌이랄까???~~ㅎ 그런데 제가 여성스러움하고는 거리가 멀어서 입으면 어떨지 모르겠네용.^^ㅎㅎ 2021. 4. 7.
엄마와 커플 홈웨어.. 얼마전 백화점에서 세일한다기에 집에서 입으려고 두벌을 사왔는데 원단도 좋고 넘나 시원.. 갑지기 엄마도 생각나고 언니.올케 생각이나서 불나게 달려가서 다시 또 두벌을 사들고 엄마집으로 고고씽~~ 여자들 치마입고 다리벌리고 앉아있는거 꼴보기 싫다고 이 더운날에도 바지만 고.. 2018. 8. 14.
조카 옷,,조끼 만들기... 남은 원단으로 조끼까지...완성~~ 2013. 4. 17.
예쁜 조카손녀딸 망토~~~~ 지인이 가져다준 원단으로 예쁜 망토 만들었어요...^^ 2013. 4. 17.
세상에 단하나뿐인 나만의 스타일~~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스타일!!!! 전문가가 아니기에 있는 상상력 총동원해서 디자인하고 재단해서 만든 망토와 바지,워머, 모자셋트~~~ 진짜 세상에 나만 입을수있는 옷이 만들어졌다, 정말 뿌듯.........^^ 2013. 1. 14.
조카손녀딸 돌사진... 네가 만들어준 예쁜옷을입고 조카 손녀딸이 돌사진 찍었어요...^^ 에구~~~ 이뻐라.... 2012. 9. 10.
핸드메이드 모시원단으로만든 돌 드레스~~~ 한복 원단으로 만들어 주려고 했는데... 시원한 모시원단이 색깔도 이쁘고 눈에 띄길래....ㅎㅎ 처음에는 아기피부에 조금 까칠할까봐 걱정을 했는데 안에 면티 하나 입히고서 그위에 입혔더니 괜챦네요. 분홍 원피스에 노란 볼래로가 정말 잘어울려서 이쁘네요.. 항상 뭘 만들려면 디자.. 2012.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