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국2 향긋한 쑥전과 쑥국 점심먹고 잠시 걷기운동~~ㅎ 사무실 뒤편에 있는 논뚝길을 걷다보니 어라!! 얼마전 까지만해도 애기같던 쑥이 제법 많이 자라있다. 갑자기 쑥전이 먹고싶어져 가게로 돌아가 칼과 소쿠리를 챙겨들고 논뚝길로 다시 직행~~ 비탈진 곳에서 한시간정도 쑥을 띁었더니 에구~~허리도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이제는 이것도 못하겠다.ㅜㅜ 그래도 집에와서 보니 제법 많이 띁은것같아 쑥전과 쑥국을 ~~ 오랜만에 먹어서인가 향긋하고 고소한것이 별미다. 이제 쑥전과 쑥국을 먹었으니 정말로 봄이 입안으로 들어왔다.^^ㅎㅎ좀더 달콤한 맛을위해 냉동실 한켠에있던 대추를 고명삼아 넣어 주고.청양고추 2개를 송송 썰어서 넣어주었더니 더 맛나다.건강을 위해서 도토리 가루도 넣고~~쑥에 물기가 있으니 물은 조금만 넣고~~앞.뒤로 노릇노릇 구워.. 2023. 4. 1. 봄향기 물씬...맛보세요..향긋한 쑥버무리~~ 봄비가 이삼일 쉼없이 내리더니 언제 그랬냐는듯 어제는 날씨가 넘 화창하더군요. 하얗고 풍성하던 벗꽃도 봄비에 다 떨어져버려 아쉬운 마음.... 점심을 먹은후 사무실 앞에있는 논뚝으로 잠깐 나갔는데.. 세상에나....빗물을 머금은 쑥들이 정말이지 지천에 널려 있었습니다... 아... 갑.. 2012. 4.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