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3 벌써 육십~~ 봄은 다가와 아름다운 꽃을 보여주는데 나에게는 세월이 다가와 나이를 주고 가네요. 어느세월에 벌써 와버린 육십이란 숫자~~ 이제는 친숙해져야 할것 같은데 다가서기가 영~~~~~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두번은 다시오지 않을 나이~~ 그래도 지금이 좋은거 아닐까??ㅎ 예순번째 생일을 맞은 오늘이 저의 환갑날 입니다.^^ㅎㅎ 코로나로 많은 식구들도 못만나고 가족들과 간단히 식사하고 들어와 앉아있으니 갑자기 이런저런 생각들이 드네요.^^ㅎ 2022. 3. 13. 사람마음 갈대라지만... 어제 저녁 잠자리에 들때만해도 선풍기를 틀어 놓고도... 더위에 뒤척이며 잠이 들었었는데... 새벽녁에 돌아가는 선풍기가 추웠었는지 언제일어나 선풍기를 껏나보다. 아침에는 눈을뜨니 열어놓은 창문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하다못해 차다는 느낌이... 이게 뭘까? 가을이..... 예고.. 2016. 8. 26. 진아의 꿈~~~ 분홍 진달래와 노오란 개나리가 흐드러지게 피여 담장을 수놓더니 어느날 자취도없이 사라져 버리고... 문득 코끝을스치는 그윽한 향기에 산밑을 바라보니 주렁주렁 하얀 아카시아꽃이 나무곳곳이 피어있더군요. 시간내여서 한번 가봐야지... 아카시아꽃을 보며 코끝을대고 진한 향기좀 맡아봐야지 .. 2011. 6.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