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식3 고소하고 시원한 검은콩 국수 아는분이 작년에 농사지어서 보내주셨던 검은콩 한봉다리가 눈에띄었다. 날도 더운데 검은콩국수나 해먹을까?? 누구는 날도 더운데 사다먹지 힘들게 만드냐고 하지만 그래도 있는 콩으로 호두.아몬드.통깨.잦등을 넣고 만들어 먹으니 그맛이야~~~ 말해 뭐하남~~ㅎㅎ 훨씬 고소하고 맛나다.~~ ㅎ 2023. 7. 18. 말복 추어탕 해먹기~~ 어제가 말복~~ 날씨는 점점 더 덥기만하고 그동안 고생한 남편 생각에 추어탕을 끓이기로 했는데.. 에혀 주방에서 몆시간 가스불 켜놓고 있으니 장난아니게 더웠네요. 그래도 다행이 이번에는 통추어탕으로 해달라고 해서 한시름..ㅎ 그런데 문제는 제가 추어탕을 안먹어요.ㅠㅠ 그래도 .. 2019. 8. 12. 시어머님의 오리탕~~~ 명절때나 아버님 제사때 광주에있는 시댁엘 갑니다. 항상 반가운 얼굴로 맞아주시는 시어머님.... 시댁에 들어서자 마자 부엌에는 언제나 커다란 들통하나가 놓여져 있습니다. 어서 온나.... 배고프재.... 너희들 오면 줄려고 오리탕 해낫는디..... 어쩨 맛있는가 모르것다... 하시며 상부터 펴십니다. 오.. 2009. 7.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