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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삐의 쉼터

걷기좋은길4

오늘은 신랑손 꼭잡고~~ 요즘 몸이 안좋아지면서 운동하기를 싫어하는 남편 ~~ 이끌다시피 손을 꼭잡고 운동도 시키고 맑은공기도 마시게 해주고싶어 쉬는날이면 남한산성에 오고있는데 코스도 완만하고 경치도좋아서 투덜거리며 따라오던 남편도 갈때는 오길잘했고~~~ㅎㅎ 앞에서 끌어주느라 힘은 들지만 올때마다 흴링하고 갈수있어서 좋네요.^^ 2021. 5. 5.
위례길을 걷다보면.. 미사리 위례길을 걷다보면 끝없이 펼쳐진 저길 어디쯤에 언젠가 시공모전에서 당선 되였던 검단산 가는길 이라는 시가 길가에 전시?? 되여있다. 오랜시간 걷다가 만나는 친구같은 반가움에 잠시 걸음을 멈추고 다시한번 시상에 빠져본다. 이 시를 내가 썼다고?? 멋지네..^^ 푸훕..ㅎㅎ 혼.. 2018. 7. 10.
하늘에서..밀당하고 있나봐요..ㅎ 제목 : 밀당 하늘에서 햇님과 빗님이 밀당 을 하고 있나 보다. 햇님이 빗님에게 이정도면 됐어요. 이제 그만 멈추세요. 말하니 빗님은 햇님에게 무슨 말씀을요. 어제까지 뜨거운 태양으로 온 땅을 달궈 놓으셔서 제가 지금 이렇게 식혀주고 있는데요. 하면서 서로 밀당 을 하다가 합의를 보았나보다. 빗님은 그칠까? 말까? 햇님은 나올까? 말까? 나도 우산과 밀당 을 한다. 우산을 펼까? 말까? 2018. 7. 9.
비개인 오후에.. 장대같은 비가 쏟아지더니 잠시 주춤.. 자전거타고 미사리 위례길 한바퀴 돌던중 가로수로 심어놓은 살구나무에서 익어 떨어진 노오란 살구열매들이 여기저기~~~ 잠시 자전거 주차해놓고 깨끗한 넘으로 몆개주워서 먹어보니 꿀맛....ㅎㅎ 에구..저것들 아까비라.. 서너개 주워서 먹다 걍.... 2018.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