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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삐의 쉼터

걷기운동8

가을을 걷는다. 제목 : 가을을 걷는 다 세상에서 가장 큰 도화지에 손가락 연필로 그림을 그려 하늘은 파란색 구름은 하얀색 축축 늘어진 나무들은 불어오는 바람에 커튼을 드리우고 그사이로 간간이 비치는 햇살은 자연의 심장이 뛰는 모습 호젓한 오솔길에 저 홀로 춤추는 하얀 나비 한 마리 누군가를 애타게 찾는 애 닳은 몸짓은 지금의 나와 같구나 거니는 발걸음에 바스락 거리는 낙엽은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줘 순간 커다란 심호흡 한번으로 비워 졌던 가슴에 충전 만 땅 움추렸던 가슴을 펴고 오늘도 난 가을을 걷는다. 2023. 9. 26.
비오는날 맨발걷기~~ 저녁마다 한시간 정도 혼자서 걷기운동~~ 잠깐의 여유와 운동. 나만의 스트래스 해소하는 시간이다. 그런데 언젠가 둘레길 옆으로 맨발로 걸을수있게 모래길을 만들어 놓았다. 그래서 요즘은 나도 맨발로 걷는다. 특히 오늘같이 비가 쏟아지는날은 낮에도 덥지않아 우산쓰고 사람없는 이길을 걷는다는것이 너무 좋다.^^ 오롯이 혼자만의 시간~~ 2023. 6. 29.
미사리 둘레길 걷기운동 오래만에 미사리로 걷기운동~~ 신랑 운동 시킬려니 어쩔수없이 내가 먼저 나서서 설쳐야한다. 나가기 전에는 가기 싫어서 싫어 소리를 연발~~~ 그래도 나가고 나면 잘왔다 싶은지 좋아한다. 이어폰 양쪽에 나눠끼고 음악 들으며 걷는길 손잡아 주느라 가끔 팔은 아프지만 그래도 그대와 함께여서 참 좋다.^^ 2021. 9. 8.
남편,아프다는 사실이~~ 참 사는게 넘 막막하고 왜 왜?? 하면서 보냈던 시간이 있었지요. 남편이 아프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었어요. 작년 이맘때 언제쯤 인가에~~~ 남편이 검사받으러 입원해야하는데 코로나때문에 늦여진다고 글을 올렸던적이 있었을거예요. 허리가 아프다해서 시술받은 일밖에는 없었는데 그뒤로 가끔 이상하게 어지럽고 걸을때 발이 푹 빠지는 느낌이 든다고 하길래 걱정이되서 병원 다녔는데도 나지지않고 이병원저병원 다니면서 머리 MRI 만 내번정도 찍고 결국에는 뇌전문병원에 일주일간 입원해서 정밀검사를 했는데도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더군요. 물론 피검사.소변검사 이상없구요. 고혈압.당뇨도 없고 술.담배도 안하는 사람이구요. 그런데도 본인은 자꾸 이상하다하니 아산병원에 계시는 지인분께서 병원에와서 정밀 검사 한번해보는게 어떻겠.. 2021. 5. 5.
가을을 걷다.^^ 지난 수요일 모처럼 남편과함께 미사리 둘레길과 조정경기장 걷고 왔어요. 예전에 사무실이 조정경기장 앞에있을때는 점심먹고 한시간씩 돌고는 했었는데 이사간후 오랜만에 가봤는데 그래도 모든것들은 제자리에 그되로 있었네요.^^ 저높이 나무끝에달려있는 하얗고 동그란것은 무었일까요?? 벌집 이랍니다. 아카시아 나무위에 너무도 멋진 집을 지어놓았네요. 몇년전에도 사진을 찍었던 단풍나무아래서 똑같이 사진도 찍어보고 ~~ 기분이다. 신랑도 한장 찍어주고~~ㅎ 미사리 둘레길을 걷다보면 가끔 특전사들의 낙하훈련하는 모습을 볼수가있는데 굉음을내는 헬리콥터에 올라타서 한참후 낙하산을 펼치며 떨어지는 모습을보면 여기저기서 구경하던 사람들의 환호성과 박수가 울려퍼지고 한참을 넉놓고 구경하고는 우리나라 군인들 정말 늠름하고 멎진모습.. 2020. 11. 14.
노오란 개나리꽃~~ 미사리 경정장. . 점심먹고 짬내서 걷기 운동중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개나리꽃이 정말 멋지네요. ^^ 봄엔 역시 개나리 꽃이 최고인것 같아요.^^ㅎㅎ 이젠 셀카는 절대 안찍는다고 했는데..ㅠㅠ 임플란트 한다고 치료받았더니.. 한쪽볼에 알사탕하나 물고있는것 같네요.ㅎㅎ 2017. 4. 4.
점심먹고 운동한바퀴~~ 점심먹고나서 미사리 운동한바퀴 . . 이제는 가을느낌이 물씬 풍기네요. 2016. 9. 29.
무슨열매인지 궁금해?? 점심먹고 운동한바퀴 돌다보니 길가 나무에 요렇게 이쁜 열매가 주렁주렁 열려있는데 무슨 열매인지 모르겠어요. . ㅎ 또하나는 껍데기 까보면 꼭 밤처럼 생긴것인데 이것도 이름을 모르겠어요. . ㅎ 의자에 앉아 쉬고있다가 떨어지는 열매에 머리한방 맞았는데 으~~아파요. . 2016.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