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버팀목상 |
김 복 래님 |
김복래님은 6남매의 엄마로서 자나깨나 앉으나서나 늘 자식들에게든든한 버팀목이 되여 한평생을 살아오시고 그로인해 자식모두를 건강하고 휼륭하게 키워주셨기에 이상장을 수여합니다. |
2011. 05. 08 |
엄마의 아들딸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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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며칠있으면 어버이날이 돌아오네요.
어느 노랫말처럼
낳실제 괴로움 다잊으시고
기르실제 밤낮으로 애타는 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뉘시고
손발이 다달토록 고생 하시네...
그래요..
우리 엄마는 6남매를 이렇게 낳고 키우시고..
그러다가 젊은 청춘 다보내시고..
이제 칠십을 훨씬넘기신 나이에
산다는것에대한 아쉬움이 왜 없으실까요.
요즘은 가끔가다가 엄마의 인생이 참으로 안타깝게 느껴질때가 많네요.
제나이 이제 오십..
벌써부터 삶에대한 애착과 미련이 생기기도 하던데..
엄마는..
이제 살날이 얼마 안남았다고
가끔가다 말씀하시는것을 보면 그래도 살아계실때
좀더...좀더 ....
잘해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엄마....
사랑하고...고맙고...
꼬부랑 할머니가 되여서도...
늘상 우리곁에 계셔서
우리 6남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여 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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